박정희는 한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반국가주의자라고 할수 있다. 일본에 국토가 참절되어 있던 시기에는 일본군 장교에 자원입대함으로서 국가무시의 아나키즘을 과시하였고, 해방후에는 남로당에 가입함으로서 반대한민국 사상을 과시하였다. 박정희는 평생에 걸쳐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짓밟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국가의 적으로 살았다. 박정희가 국가의 적으로 마음껏 활동한건 국가의 이익 보다 지역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반국가주의적인 유권자들의 몰표가 있었기 때문인데, 이 유권자들은 특정지역에 모여 살았다.

박정희의 반국가 행태는 헌법 29조2항의 "이중배상금지" 조항을 설치하면서 극에 달한다. 박정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월남 참전 용사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기 위해, 공무원이나 군인은 국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한다. 국가를 위해 피를 흘리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권리를 앗아가기 위한 이 역적적 시도는 대법원에 의해 좌절된다.

국가를 파탄내기 위해 혈안이 된 박정희는 애국자들을 지키기 위한 대법원의 시도에 분노하여 대법원 재판관들을 모조리 파면하고, 국가 배상 금지 조항을 아예 법률에서 헌법으로 올려버린다. 이것이 바로 현재까지도 존속되고 있는 헌법 29조2항이다. 월남 참전 용사들은 국가를 위해 땀흘리고 피를 흘렸지만, 그들을 사지에 보낸 박정희는 그들을 비웃으며 권리를 박탈해 버렸다. 애국자에 대한 배신이고 국가에 대한 배신이다.

월남의 정글에서 젊음을 산화한 애국자들의 보상권을 박탈한 박정희는 여대생을 끼고 황음무도를 달리다가 부하의 총에 맞아 죽었다. 그리고 그의 딸은 박정희가 강탈한 정수장학회를 장악했다. 나머지 딸들은 육영재단의 운영권을 놓고 백주 대낮에 재산다툼을 하고 있다. 국가를 농단한 강도 집안의 현재다.

천안함 장병과 연평도 장병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헌법 29조2항을 만든 박정희는 국립묘지에 안장될 하등의 자격이 없다. 애국자를 짓밟은 박정희의 묘는 고향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박정희를 지지하는 특정지역의 유권자들은 헌법 29조2항을 고침으로서 그들의 오류를 용서받을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