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장사의 계절 5월...

밝은 대명천지에 시체를 원하는 그대... 누구냐?

21세기에도 누군가를 찾아서 숭배하고 영웅을 희구하는것 보면 답이 없는 우매한 자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왜 꼭 롤모델을 찾아야 되는 것이며, 왜 다른 사람을 의존하고 다른 사람을 숭배해야만 안정감을 느끼는 걸까? 왜지?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고, 어차피 나 혼자 태어나서(쌍둥이라면 모를까), 사고가 터지지 않는 한 나 혼자 죽는건데 말이다.

5월은 시체장사의 계절인 갑다. 5.18 광주사건도 그렇고 노무현 자살사건도 있고...

서울역에 10만 대학생이 모여서 쇠파이프나 각목, 연통갖다가 행인 두들겨패고, 가로수 꺾고, 택시들 부수던것도 80년 5월의 일이었고

동의대학교에서 전경 두명 납치해다 살해하고, 나머지 전경들을 쇠파이프로 쏴죽인 그날도 5월이었고...

박정희가 일으킨 5.16 군사정변도 5월이고, 촛불광우사태가 벌어진 것도 2008년 5월 10일이었고...

좌우단간 5월은 시체장사의 계절이 맞긴 맞구나...

김영삼, 김대중, 림수경, 노무현, 여운형, 김규식, 김원봉, 박헌영, 조봉암, 장준하, 함석헌, 문익환, 전태일... 이건 밑도 끝도 없네. 그 다음엔 또 누구냐?

시체팔이 장사좀 집어치워라! 이놈들아.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계속 고장난 레코드 반복하듯이 했던 소리 또 하고, 또 하는게 지겹지도 않은가? 칭찬도 계속 들으면 식상하고, 식상해지다 못해 짜증나는데, 했던 소리 또 듣는 것 지겨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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