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정강정책 논란 뉴스를 접하는 순간 저의 머리 속에서는 두 개의 단어가 떠올려지더군요.


모택동의 '잡초론'

그리고 등소평의 '흑묘백묘'


이 잡초론과 흑묘백묘의 대립을 교묘하게 피해갔던 등소평의 발언


"정신은 계승하고 오류는 수정한다"


등소평 버전을 안철수 버전으로 번역하자면..... 여기서 정신은 '민주주의의 완성'이고 오류는 '민주주의의 완성'의 행동지침의 보완. 즉, 등소평의 경제적 버젼의 실사구시를 정치적 버젼의 실사구시로 환치시킨 것.


지켜봐야지요. 과거 집권에 성공한 노무현 진영의 정권인수위원회가 '점령군이냐?'라는 비난을 들었던 사례처럼 안철수 진영이 점령군 노릇을 할지 아닌지.



이런 정강정책 논란과 관련하여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합니다.(여론조사 출처는 JTBC-여기를 클릭)

ㅠ.ㅠ;;; 예전에는 chrome의 경우 회사 컴터에서만 그림첨부가 안되었는데 이제는 집 컴터에서도 안되네요. 그래서 텍스트만....

중도 노선 강화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3.1%, 반대한다는 의견이 28.5%, 잘 모르겠다가 28.4%가 나왔습니다. 찬성한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요.

[JTBC 여론조사 의미망 분석]
(이미지 복사는 되는군요  ^^)


과연 안철수는 성공한 등소평이 될까요 아니면 실패한 등소평이 될까요? 또는 후안무치한 등소평이 될까요?


좀더 지켜보아야 할듯 합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