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자극적입니다. 상당수 네티즌과 뉴스 시청자들에게는 제목과 같은 이미지가 각인되었겠고, 오래 지속될 겁니다. 어쩝니까? 정치란 게 그런 걸. 

민주당의 발빠른 대처에 발목잡기하며 나뒹구는 한나라당. 여기에 신이 나서 송트남을 연호하는 군중들. 당시 상황과 화자의 표정과 억양이 전달되지 않은 문자로만 전달된 그 상황은 마치 술꾼이 상가집에서 공짜술이라도 건져서 반색을 표하는 것처럼 그려질 수도 있는데, 과연 그런 것인지, 폭탄 맞아 나뒹구는 술병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인지는 알 수 없네요. 찍어놓은 영상이 없다면 뭐라 해명을 하기도 참 곤란하겠군요.

'연평도 정국'의 역설…민주당이 주도권? 노컷뉴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46034 
 
한나라당 대변인 브리핑
http://www.hannara.or.kr/ohannara/hannews/news_02_view.jsp?no=5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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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vote. What does that mean? It means that we choose between two bodies of real, though not avowed, autocrats; We choose between Tweedledum and Tweedled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