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가 속으로 얼마나 웃고 있을지.

"니가 어쩔건데? 니가 어쩔거냐고? 약오르지?난 잃을거 없지만 넌 잃을거 많잖아."

제일 처음 보도된 내용이 진심이란거 부정할 사람 있을까요?

"아 쓰바, 김정일 저게 미쳤나? 왜 저래?진짜 장난 아닌데?  확전하지마. 알았어?절대 확전하지마."

돈이 오가는 시장은 이명박의 본심이 확전 방지라는 걸 아는거죠. 주가가 전혀 요동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명박은 확전을 할 것이냐, 아니면 세계적 웃음거리가 될 것이냐 양자택일의 기로에서 뭘 할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보수우익이라면 전폭기로 주석궁 폭격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전쟁날까 겁나고, 그렇다고 또 다시 당정청의 군면제 트리오가 주둥이로만 안보장사하자면 양치기 소년이 전 세계적 웃음거리가 될테고.

천안함(내키진 않지만 정부의 발표대로 북한의 테러라 인정하고)에서도 한밤중에 적의 잠수함이 군함을 폭침시키는 참사가 일어났는데,

입만 열면 "좌빨, 친북" 밖에 모르는 애들이 정작 정당한 복수는 커녕 사과를 구걸하고 있네요?

전두환 정권때도 버마가서 테러 당하고서 정당한 복수는 안하고 비굴하게 대화를 구걸하더니.

이명박이 이번 사건도 그냥 흐지부지 넘길거란거 모르는 사람 없을 겁니다. 이미 이 정부가 정당한 복수를 할 능력도 의지도 기개도 모두 팔아버린 김정일의 호구라는거 모를 사람은 없으니까요.

보수우익의 지지를 상실한다고요? 그렇다고 그 경상도 꼰데들이 민주당을 찍기라도 할까요?

결국 쥐어 짜낸 머리로 그저 햇볕정책에 책임전가하면서 사태를 호도하려 여론조작이나 시도할 테지만.

벌써 조선일보와 뉴데일리 같은 애들이 박지원과 송영길이를 어떻게든 엮어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네요.

북한한테 테러당하고 주둥이만 안보타령하는 정부나 좀 다루지....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300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4/2010112401543.html

김대중이 이명박보다 10배는 더 잘 돌아가는 머리로 만들어낸, 국익에 부합하는 민족주의적 합리주의의 결론이 햇볕정책이 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도 이미 늦었습니다.

사실 햇볕정책을 실패로 규정한 순간부터 이런 결과는 필연이었습니다. 전 차라리 이회창이 집권했으면 오히려 지금같은 일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단순히 선거를 위한 정치적 구호와 실체적 진실을 혼동한 결과 지금의 사태를 자초한 거지요.

햇볕정책을 벗어나는 순간 꺼낼 수 있는 카드가  하나로 줄어들었고 북한에 당한 겁니다.

 만약 이회창이 대통령 되었다면 말은 지금보다도 더 강경했을 망정, 햇볕정책의 기조는 상당히 유지되었을 겁니다.

한나라당만 줄창 찍어대는 그 동네(?)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말인데, 가장 나쁜놈이 김정일인거는 맞지만 이 정부의 책임도 내가 보기엔 똑같습니다. 옆동네에 또라이가 있으면 알아서 피하든가 해야지, 가서 시비를 걸면 됩니까?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오래 못 갑니다.

김대중이는 바보여서 그 동네사람들에게 퍼주기라는 낙인찍히면서 정상회담한줄 압니까?

물론 그 동네 사람들이 제게 좌빨이라고 낙인찍을건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