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있는 가까이 지내던 여 선생님께 수학 문제를 물어 보았을 때의 경험담입니다.



나: 선생님, 이 문제.. 너무 어려워요. 좀 풀어주세요. (수능 문제 중에 잘 안풀리는 문제 또는 논증기하 문제였음..)


여교사: 어디 보자...  으음.. (오래 생각하다가)  선생님 지금 바쁘니 나중에 풀어줄께...

그래서 며칠후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나: 선생님, 이 문제 좀.. 계속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는데요.

여교사:  선생님도 잘 모르겠어. 웰케 어려운 걸 물어보니? ㅠㅠ

나: (당황하는 기색을 띄며) 저도 계속 안 풀리니 물어봤죠.(속으로: 아니, 그럼 나보고 어떡하라고...)


떄때로 그 어려운 임용고사를 통과한 교사보다도 학생이 문제를 더 잘푸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교사의 실력과 임용고시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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