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개발, 중(中) '빨리 빨리' 우리 정부 '만만디'

입력 : 2009.07.21 03:10 / 수정 : 2009.07.21 09:14

군청 "국책사업 채택"요구에 총리실·지경부 등 묵묵부답 베이징에선 긴급 주총 열려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무안군의 의지는 분명합니다."

20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 시내 호텔에서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 시행사의 긴급 주주총회 및 이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삼석 전남 무안군수는 한국측의 투자 의지에 의구심을 갖고 있는 중국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고 애를 썼다.

한·중 국제산업단지 개발은 중국 충칭시가 사업비의 51%, 전남 무안군 등 한국측이 49%를 투자해 무안군 1773만㎡(536만평) 일대에 2025년까지 중국 기업들이 입주하는 산업단지·차이나타운·국제대학단지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그러나 당초 투자에 참여키로 했던 두산중공업 등 민간 기업들이 발을 빼면서 한국측의 투자자금 모집이 난항을 겪자 중국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날 주총은 지난 6일 중국 상무부가 충칭시 공무원들을 불러모아 "사업 진척이 안 되는 이유가 뭐냐"고 물은 뒤 2주일 만에 급히 열린 것이다.

중국 정부와 전남 무안군이 무안군 일대에 건립을 추진 중인‘한·중 국제산업단지’개발을 맡은 시행사의 긴급 주주총회 및 이사회가 20일 오전 중국 베이징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주총은 한국측의 참여 부진에 대해 불안해하는 중국측 투자자 요청으로 긴급히 마련됐다./무안군청 제공
주총에서 중국개발은행은 토지 개발에 필요한 초기 사업비(약 8000억원)의 70%까지 부담할 의사가 있으니 빨리 사업을 진행하자고 제의했다. 당초 중국측은 51%만 부담하기로 했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국측은 최소 3조7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서해안 남단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만들어 한국에 본격 진출하려는 중국 정부의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정부는 "지자체가 알아서 할 일"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무안군청은 이 사업을 토지공사나 농촌공사 등 정부투자기관이 참여하는 국책 사업으로 해달라는 정책 건의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번 주 중 국무총리실·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 등에도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 정부 지원을 요청했지만 전혀 진척이 없었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실·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 등은 "이 사업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정부 입장이 없다"는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민간 기업과 기초자치단체(무안군)가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놓고 이제 와서 이것저것 해달라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도 "중국 자본이든 일본 자본이든 다 환영한다"면서도 "다른 지역의 기업도시가 똑같이 요청할 경우 다 들어줘야 하는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중 국제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전남 무안지역뿐 아니라 한국 산업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기초자치단체의 사업 영역을 뛰어넘어 국가 경제 차원에서 유·불리를 따져 접근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런데도 정부 부처들은 국가 정책 차원에서 중국의 투자를 받아들 일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무안군의 소관사항"이라며 뒷짐을 지는 모습이다. 허찬국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앙 정부가 기초자치단체가 끌어온 외자 유치 사업에 대해 방관하는 것은 정부로서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권 PF불발에 발목…7800억 투자유치도 무산위기
中정부 "사업 최대한 지원…한국 국책은행 참여해달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62274931&ltype=1&nid=000&sid=01066010
..............

[호남] 무안 한·중산단 개발면적 30%로 축소
전남 무안기업도시 한·중국제산업단지(한·중산단) 부지면적이 당초의 30%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사업규모가 크게 축소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6/2009121601947.html

...............

일본자본도 투자검토..한국측 PF 확보에 '청신호'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전남 무안기업도시 한중산단의 한국 측 투자유치가 SK증권과 일본투자회사 등의 참여로 가시화되고 있다.
 15일 무안군과 한중산단개발 전담법인인 한중미래도시㈜에 따르면 최근 SK증권이 한중산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자금조달) 조성을 위한 금융자문 주선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측 PF에 적극 나서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4/15/0301000000AKR20100415084900054.HTML

..................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광주은행 분리매각' 확정


향토은행으로 설립된 광주은행, 다시 지역민 품으로 되돌려야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광주은행을 분리 매각키로 확정함에 따라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 한층 높아졌다.
광주시는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30일 오전 매각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우리금융지주회사를 민영화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을 분리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100730163155584&p=yonhappr

...............

中 공상은행, 자산 17조 광주은행 입질 왜?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시가총액 300조원, 총자산 2000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은행인 중국 공상은행(ICBC)이 자산 17조원에 불과한 광주은행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상은행 정도의 규모면 우리금융지주(053000)(13,400원 0 0.00%)외환은행(004940)(12,850원 ▲ 50 +0.39%)도 거뜬히 넘볼만 하지만 왜 굳이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이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상은행은 한해 22조원의 이익을 낼 정도여서 가공할 만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

5억원 이상 부동산 구매한 외국인에 영주권 준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605&idxno=256350#

....


무안기업도시 서남해안개발사업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하려고 박준영 도지사 노력한것 같은데.

신정부 들어서서 말없이 모든 돈줄을 조여서 무산되도록 하는것 같은 느낌.

중국 정부가 광주은행을 인수하려는 이유는 한국측 사업자에게 자금을 대주려 그러는것 아닐까?

근데.

중국공상은행이 광주은행 인수하겠다고 나섰는데.정부가 광주은행을 우리지주에서 분리할까? 미묘한 변화를 보이는것 같은데.

호남 사람들은 친중이 이득이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