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과연 선량한 존재인가?

'민중'이 하면 죄없는 개인에 대한 살인도 선량한 행위인가? '민중'이 하면 말이다.

일부 학자들이 역사의 주체는 민중이다, 민중은 절대선이다, 민중은 선량하다... 이런 말을 한다. 아니 이런 말을 즐겨한다.

그리고 갑신정변 같은 경우에는 민중들이 가담하지 못해서 실패한 것이고, 5.16 군사 정변은 민중들이 참여하지 않았으니 혁명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민중??? 민중들이 그렇게 대단한가?

민중은 선량한 존재인가? 민중, 민초들은 과연 착하고 지고지순한가? 민중들은 선량한가?

정답은 아니오 이다. 민중은 단지 나한테 경제적 이익, 현실적 이익이 되면 그것을 좋아한다. 그게 바로 민중의 실체이다.

개혁이나 변화의 가능성과 이익, 손해는 전혀 따지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여 무조건 증오하고 공격하는 것이 민중들이다. 동학농민운동을 동학반란, 동학난 이라 부르며 폭도로 몰고 조롱한 것도 민중이다.

민권운동, 민중의 정치 참여와 참정권, 선거권을 주장하고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던 윤치호, 이상재, 이승만, 서재필의 독립협회를 강제로 탄압하고, 고발하고, 황제에게 맞선 반역자 정도로 여기고 박살낸 것이 민중이다. 자! 이래도 민중들이 과연 선량한 존재 라고 보는가?

민중의 정치 참여인 참정권과 선거권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부패한 민씨 세도 정권을 몰아내고 대원군을 복귀시키려는 것은 누구를 구제하려는 것인가?

맹목적인 보수성과 타성에 젖어 있고, 그저 눈앞의 사소한 이익에 사로잡혀서 아웅다웅 거리는게 민중들이다.

구한말과 일제 시대에는 독립군을 잡아다가 밀고한 것도 조선의 민중들이고, 일본 경찰과 순사, 헌병보조원에 20대 1로 도전한 것도 민중들이다. 자... 이래도 민중이 선량한 존재들이냐?

좌우합작과 남북협상이 정당한 민족통일국가 수립의 길이다?

그런데 민중들은 좌우합작의 여운형, 김규식, 안재홍을 민게 아니라 단독정부를 수립하자는 이승만을 찍었네? 여운형과 김구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선거때는 이승만을 찍는게 바로 민중들이다. 자... 그래도 민중들이 순진무구한 존재들인가?

박정희, 전두환이 독재자 라면 그들의 독재도 합의에 의한 독재이다. 그리고 그들의 독재를 민중들은 방관하다 못해, 박정희의 독재에는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고 지지를 보냈다. 자 이래도 민중들이 지고지순한 존재들이고 일방적 피해자들인가?

언제까지 민중, 민초들은 절대선, 피해자 로 보고, 언제까지 민중, 민초들을 예찬하며 단지 힘이 없다 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착하고 선량한 인간인 것처럼 왜곡하고 날조할 셈인가?


밑바닥에서 굴러먹으며 정신에 때가 묻고, 더러운 영혼을 가진 민중들을 언제까지 미화하고 예찬만 늘어놓을 것인가?

일부 지식인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민중, 민초들은 자기 이익이 되면 히틀러나 스탈린에게도 자기 영혼을 팔아먹고, 자기 몸까지 대줄 그런 사람들이다. 겨우 돈 10만원에 칼부림을 하고 사건을 만드는게 바로 민중들이다. 자! 이래도 민중 에 대한 환상, 허상을 품을 자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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