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무공천 - 얍삽이와 헛똑똑이의 경주

 
기초의원 정당공천제가 문제가 많다는 것은 저도 조금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민주 쪽에서 이걸 박근혜의 약속이라고 공격을 하면서
과감히 무공천 선언한 것까지는 좋지만, 새누리당에서는 대꾸조차 하지 않습니다.
 

양당(통합이전)이 무공천을 선언하면 새누리당이 "많이 당황"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바보 중의 바보, 악수 중의 악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새누리당 인종들이 어떤 인종들입니까 ?  박근혜가 그런 약속을 지키거나
그것에 대하여 가슴아파할 것이라고 생각했나보죠 ? 이제 결과는 뻔 합니다.
새누리당 공천을 떡하니 내 건 후보와, 정당소속 없이 너도 나도
안철수, 민주당의 사실상 지원자임을 암시하는 다수의 야권 후보...
야권이 단일이고, 여권에 복수가 되어도 이길까 말까한 상황에서
이건 안봐도 비디오죠. 저같은 사람이 야권후보를 찍어준다고 해도
표가 분산되어 절대 새누리당 공천받은 기초의운을 이기지 못합니다.
 

기초의회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지만 새누리당에서 통으로 먹으면
이 제도 앞으로 20년은 더 지속되리라 보여집니다. 결국
 

a) 새정치연합이 이전 공약을 취소하고 기초의원 공천을 하든지
b) 공천없이 새누리당으로 "도덕적"으로 열나게 비난하든지...
 

 둘 중 하나이겠지요. a)를 선택하면 새누리당이 뒤집어 쓸 똥물을 독박해서
뒤집어 쓰게 되고, 새누리당은 "병신같은 놈들.. 하지도 못하는 놈들이 입만 살아가지고.."
요딴 소리 들을 겁니다. 들어도 싸고...
b)는 현찰로 엄청나게 손해죠. 
 

정치나 경제나 공부나 상대적인 게임이죠. 남들을 도덕적으로 모멸하는 사람들
예를 들어 "민주당과 같은 구시대 정치를 청산하고 우리는  새정치..." 이런
사람들에게 현실은 가혹한 맛을 보여줄 겁니다.  기초의원 무공천... 어떻게 되나 함 봅시다.
주위에 보면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결론: 겉멋 든 자의 최후는 매우 비참하다.
          얍삽한 인간들에게는 더 얍삽하게 이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