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 곳 성향과 정반대에 가까운 유저 하나가 들어와서
여러가지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거 같네요.
그 사람은 이글루를 중심으로 여러 사이트에서 광범위하게 댓글을 남기거나 등록활동을 하는데
반대진영에도 넘어와서 글을 꾸역꾸역 남기는게 특징입니다.
제가 눈팅하는 읽을만한 블로그같은데에 어느 샌가 꼭 끼어들어와서 댓글을 남기며 결과적으로 꼭 분탕을 쳤던 사람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정치적으로 큰 틀에 대해서는 의견이 비슷하고, 각론에서 차이를 드러내는 분들이
많고, 그 각론에 대한 논의가 자세히 이루어지는데, "큰 틀"자체가 합의되지 않는 사람이 들어오면 아무래도 심한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보수우파논객이라도 예전 스캡랩 Cato님같이 품위있는 언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토론이 되고, 사이트에 도움도 되지만, 질과 격에서 현격히 떨어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 인물은 자신의 편견이나 폭언,망설들을 정당화, 또는 사용하기 위해 진보의 가치들을 전용,또는 왜곡해서 쓴다는 점이 특징이더군요.
자신의 블로그나 다른 곳에서 자기의 저렴한 생각들을 드러낸 발언들에 대해 상대가 반감을 드러내거나 지적을 하면, "그런 의견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는 파쇼다"라면서 파쇼라는 단어의 용례를 멋대로 정의하거나, 아래의 한심한 ~이라 부를 자유"같은 글에서도 보이다시피, 근본적으로 자신의 이기적인 투정을 거르지 않고 드러내고, 거기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위선자라고 부르는 사람이죠.
한마디로 자기가 뗑깡부릴 자유를 달라는 거 이상의 주장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 인물이 사이트 질을 전반적으로 저하시키는 쪽으로 가서 이미 형성되어 있는 "큰 틀"의 가치들을 되새기는데
논객들이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면 불필요한 낭비이며, 이 사람이 쏟아내는 수준이하의 글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분들도 많으리라 짐작되는데 앞으로 아크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아크로가 디시화하는 꼴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