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태를 폭동이라 부를 자유

광주사태 과연 민주화 운동인가? 내가 보기엔 광주사태는 전두환 집권에 기여(혼란을 수습했다는 투의)한 것과 학생운동권 중 NL계열이 CA나 PD그룹을 발라버리고 좌파 내 주류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고 본다. PD에 그 극소수의 IC까지 포함시켰는데, 인터내셔널 주의자나 평등파의 차이점은 사실상 이해되지 않는다. 단지 사회적 모순을 계급모순, 계층모순으로 이해하는 평등파, 민중민주주의자 집단과, 국적없는 노동연대를 꿈꾼 IC주의자 사이에 차이점이 뭔지...

그런가? 과연 그런가??? 민주화를 위해 싸웠는지,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체제 건설을 꿈꾼 집단 하고 북한을 민족사적 정통성을 가진 집단으로 규정하고 정통으로 본 집단들까지 과연 한국 민주화에 기여했는지는 심히 의문이다. 그리고...

그보다 광주사태에 대한 용어나 호칭문제를 들겠다. 그들은 말한다. 자신들이 민주화를 위해 싸웠노라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자유주의 사회, 민주주의 사회 라면 어떤 절대적 진리에 대한 비판 역시 수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광주사태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은 수용되지 않고 있다. 심지어는 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이라 부르지 않았다 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만원, 이주천, 김동문 등이 차례대로 인민재판, 마녀사냥급의 사이버테러를 당했다.

지만원, 이주천 등은 광주사태를 폭동이라고 불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소, 고발까지 당했다. 이러고도 민주화, 자유화를 말할 자격이 있나?

그리고... 작가 황석영 조차도 광주사태를 광주사태 라고 불렀다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리플테러, 댓글테러, 인터넷 테러를 당했다.

광주사태를 사태라 부르는 것조차 용납할수 없는 사회가 어떻게 민주화, 자유화된 사회라고 말할수 있을까?

광주사태의 긍부정 여부를 떠나, 광주사태를 폭동이라 부를 그런 '표현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 조차 인정하지 않으면서 어찌 민주화, 자유를 위해 싸웠다 라는 뻔한 거짓말을 할수 있을까? 그 흔한 표현의 자유, 비난의 자유 조차 인정하지 못하면서 말이다.

윤이상, 크리스찬아카데미, 문익환, 마광수, 강정구... 표현의 자유... 그래 좋다. 그렇게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목놓아 외치던 것들이 이제와서 광주사태를 폭동이라 부를 자유조차 인정 못하면서 자유 민주화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