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싫어할 자유도 있다.

그렇다. 단지 월드컵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이유로, 나로호나 무궁화호 같은 것에 관심없다 는 이유로, 김연아에 관심갖지 않는다 라는 이유로 범죄자나 반역자, 매국노,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게 현실이다. 이건 사회에서건 직장에서건... 그렇다. 이게 개한민국의 현실이다. 남이 나하고 취향이나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월드컵 시즌만 되면  축구를 좋아하지 않거나, 월드컵에 호응하지 않는 사람, 혹은 동료 직원을 이상한 사람이나 매국노로 몰고 간다. 왜 그럴까? 왜 그래야 되지?

다른 사람이 나하고 반드시 똑같은 생각을 해야 하는가? 이건 아니지 않나...

남이야 나하고 취향이나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김연아가 각종 대회에 출전할 때도 김연아에 열광하거나 관심갖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했다. 왜? 왜지? 자유주의, 민주주의 사회에서 왜 나하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민주사회, 자유주의사회 맞나? 월드컵을 싫어할 자유 있고, 김연아에 무관심할 자유도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주의, 민주주의 국가 아니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월드컵이나 김연아를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고는 개인의 자유이며, 그런 것에 관심을 갖고 갖지 않고 역시 개인의 자유 의사다. 그런데 왜 이런 것에 관심갖지 않는다 라고 해서 매국노나 범죄자 취급을 하는지, 왜 그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개인이 어떤것을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 그런 취향 갖고도 범죄자나 매국노로 취급당하는 이상한 사회다. 월드컵 싫어할 수 있고, 축구 싫어할 수 있고, 김연아에 관심 없을 수 있지... 그런게 범죄냐?? 이러고도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국가라고 할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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