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교수, "문재인 은퇴해야, 새로운 피는 안철수"…은퇴만이 살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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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을 지낸 한상진 명예교수는 지난 13일 한 언론사 기고문에서 "문재인 전 후보가 김한길ㆍ안철수의 결합을 온몸으로 환영하면서 정계를 떠나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교수는 또 "새로운 피는 안철수현상에 있다. 새 정당의 모세관에 이 피가 흐르도록 이들을 호명하는 상징 장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조경태, “계파갈등 일으키는 자, 통합신당 오지마라”
<조경태 친노발언 인터뷰 전격 공개>"통합신당 당권도전 나서겠다"
‘불모지’ 영남권서 민주당 유일 3선…“어떤 선거도 쉽지 않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55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가.

“민주당은 10년간 의 집권 경험이 있다. 이걸 살려야 한다. 수권정당의 이미지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민심을 얻을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

대다수 국민들에게, 폭 넓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중정당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 지금 민주당은 이념정당이다. 그런 이념의 틀을 깨고 대중정당으로 가야한다. 그렇게 민주당을 바꿀 것이다.”

-원조 친노라고 불린다.

“난 어려운 시절에 대통령을 꿈꿨던 정치인 노무현 곁에 있었다. 내가 도울 때는 노 전 대통령 주변에 아무도 없었다. 지금 자칭 친노라는 세력들은 이인제 의원 돕거나 뒷짐지고 있었다. 노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없을 때였으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노 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나서 기득권이라고 자리 잡았다. 진정한 친노라면 노 전 대통령이 어려웠을 때 같이 힘이 돼 주고 동지가 됐어야 했다. 난 지금의 친노를 매노(賣盧)라고 부르고 싶다. 노 전 대통령을 팔아서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이다.

대통령 후보 경선하기 전엔 없다가, 노 전 대통령이 후보되고 나서 모이더니, 대통령 되고 나서 나타나서 친노라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이 경찰수사 받을 때 친노는 뭐했는지 모르겠다. 이제 와서 추모 열기에 편승해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영화 <변호인> 어떻게 봤나.

“일부러 안 봤다. 각색도 많이 됐고,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 같아서 아예 보지 않았다. 난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왈가왈부 말들을 만드는 게 싫다. 노 전 대통령은 고인이다. 편하게 계셨으면 좋겠다. 언급을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노 전 대통령을 언급하고, 추모 열기를 이용하는 것은 참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각각 나름 발췌해봤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제 소위 '친노'라는 이름의 구태 기득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판이 짜여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이런 압박들이 더더욱 늘어나 친노의 '제자리 찾아주기'가 제대로 진행되면 좋겠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역시 충청이네요. 조경태가 차라리 충청이었으면 충청의 새누리화에 대한 대항마가 될 터인데. 이것만은 안희정 밀어주기라도 해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