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보수 기독교계가 은행법에 따른 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나섰네요. 발기인대회도 성대하게 치뤘고,
벌써 홈페이지(http://www.kswb.co.kr/)도 있습니다.

1. 설립배경 - 한국 기독교 집단이 보유한 부동산 규모(80조원)가 어마어마하다. 이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대출받아 은행에 내는 이자만 해도 상당한데, 이 이자가 아깝다. 교회가 은행을 설립해서 이 이자를 우리가 벌어들여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쓰자.
설립을 준비 중인 강보영 목사는 25일 “한국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은행 설립을 계획중”이라며 “1조 5천억원 규모의 제1금융권 기관으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 목사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은행 설립을 마칠 방침이고, 시중 은행권에서 높은 이자를 내던 교회들에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한국교회가 제1·2금융권에서 빌리는 돈을 1년에 1조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대출이자가 연 2-3%인데 비해 교회는 7.6% 이상의 높은 금리를 적용받아 한 달 이자만 수백억원에 달하고 있다. 실제로 교회 전문대출을 하는 한 시중은행은 1년에 수백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높은 이자를 내고 대출받은 교회들은 한국교회 전체의 1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담보 여건 등이 부족해 대출 대상에서 제외, 제2금융권이나 사채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실정이다.

 
2. 내거는 명분 - 저금리 대출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자.

3. 전망? 정말 금융위원회 설립인가가 날까요? 자본금 1천억원.
설립된다면 시중 금융계와 서민금융에 미칠 영향은? 다른 종파도 호응할까요?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1991
http://blog.naver.com/kjyoun24?Redirect=Log&logNo=60117307447 

4. 사랑의 성전 짓기 운동본부(http://www.love-ch.net/)?

사랑의 집짓기운동(http://www.habitat.or.kr/)을 본 따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그러나 하는 짓은 영 딴 판인듯.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면 대출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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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vote. What does that mean? It means that we choose between two bodies of real, though not avowed, autocrats; We choose between Tweedledum and Tweedled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