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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정말이지 극과 극이다.  적잖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병들고 허기지고 목마른 길고양이들
을 보살펴서 나타나기만 하면 길고양이들이 강아지처럼 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길고양이들을 포획하고 도살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이들이 있다. 물론 그 사이에 몸에 좋다
더라면 고양이 중탕까지도 먹어줘야 하는 이들, 그들에게 고양이 중탕을 조리해 주는 이들, 그리고
동거하던 고양이들을 유기해 중탕감이 될지도 모를 운명에 처하게 하는 소위 '똥묻은' 이들이 있다.


* '똥묻은': 어디에 같은 동영상 링크를 올렸더니 자기가 고양이를 사랑한다고 남들도 사랑해야 한
다는 법은 없다는 점잖은 충고를 하는 이에 추가해서 '똥묻은' 이들을 놔두고 '겨묻은' 이들을 나
무라는 격이라고 논리적인? 반박을 하는 이가 있었다.  그 반박을 겸허히 받아들여 그대로 카피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