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안철수쪽에서 영입할라고 혈안이 된 후보라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김상곤 그 자체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 아닙니다.
 교육감 사실 주목도도 높지 않고 그 지역의 교육감이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별로 없죠. 애들 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조차
교육감 이름정도만 알거나 아예 모르는 경우도 많고 교육감 선거는 사실상 로또선거고 일단 한번 당선되면 인지도로 밀고나가
3선까지 채우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정당과 연관되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많은 후보들의 스펙트럼을 선거나 정치에 관심많지 않은 이상 누가 진보고 누가 보수고 어떤 정책을 들고나오는지 일일히 확인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관심도도 높지 않아요. 

  교육감 관두고 도지사 출마한다고 해서 봤더니 대뜸 들고나온게 무상버스공약을 들고 나왔네요? 한마디로 참 뜬금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이슈로 야권이 재미를 본 전례도 있고 이번에도 무상을 들고 나오면 재탕으로
통할거라고 진정 생각해서 저런 공약을 들고 나온건지.
 현재 무상급식도 예산이 딸려서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지역도 있고 그나마 무상급식 밥도 맛 없다면서 불만표출하고 대충 먹는둥
마는둥하거나 안먹고 버리고 사먹거나 군것질로 때우는 입맛 엄청 까다로운 애들도 많은 판국에 무상급식과는 비교도 안될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갈게 뻔한 거의 현실가능성 없는 저런 공약을 질르면 아 얼씨구나 무상이구나 하고 좋아서 눈이 휘둥그레져서 경기도민이 넘어갈거라고 진짜로 그리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건지.... 가뜩이나 시내버스도 적자에 허덕이는곳도 많고 요금도 계속 오르는 마당에 저걸 다 다른 사업들 포기하면서 세금으로 매운다고요? 

 진보성향이 너무 강한 후보들이 실제 선거에서 현실성없고 이상적인 공약만 너무 내세우는 경향이 있는데 선거에선 별 재미를 못봤죠.
 저 공약은 반새누리 야권지지자들도 상당수가 현실가능성 없고 황당하게 받아들일겁니다. 
 김진표나 원혜영이 차라리 나오는게 낫죠. 정당소속이 아니고 정치인출신이 아니다보니 저런 현실성 없는 공약도 마구 질르는
한계를 보이는거죠. 

 그래도 무상급식은 대상이 한정되 있고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라 무상급식이라는 이슈가 감성적으로 먹혀들 여지가 있었지만
그것마저도 예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도 있는데  하물며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버스를 무상으로 한다?
 당장 경기도 사업이 얼마나 많습니까? gtx 사업도 있고. 화성 유니버셜 사업도 있고. 뜬금없이 무상타령.

무상이라는 말이 아무리 좋다지만 무상도 좀 현실성있는 무상을 들고 나와야지 참 ..... 
차라리 경기북부권은 어떻게 키우고 남부권은 어떻게 키우고 이런 구체적인 지역적 공약 플랜을 우선적으로 들고 나와야지
뜬금없는 무상을 우선으로 들고 나오니.  무상급식 이슈가 한창 통했던 10년 지선에도 경기에서는 야권이 패했었는데 
이미 한물간 무상이슈를 그것도 그럴듯한 무상이 아니라 황당한 무상을 들고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