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에 대해 오로지 '아니다'로 일관하던 김태호 총리 후보가 무릎을 꿇었군요.
이런 일에서는 일찍 인정하고 수습하는 게 최선인데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다가 결국 물증을 들이대고 나서야 인정을 하다니...
사과가 효과 있을 까닭이 없습니다.

가장 완강하게 버틴 사람이 김태호인데 이런 상황으로 치닫다니, 제가 볼 땐 KO고 뒷수습은 자진사퇴 이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사실 의혹이라고 해봐야 관용차를 부인이 기사까지 달고 사적인 용도로 쓴 것, 그리고 직원을 도지사 사택에 가정부로 데려다 썼다는 건데, 뭐 어떻게 생각하면 일찍 인정하고 수습을 했다면 어물쩡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었을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버틸대로 버티다가 완전 카운터 펀치 작렬이군요.

이런 상황에서 다른 의혹들 들이대면 그로기 상태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겠죠.

다른 후보들도 밤에 잠 제대로 자기 힘들겠습니다.

기사 참고하십시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