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뷰스 앤 뉴스에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에게 미일간 문제가 되고있는 후텐마 미군기지를 한국에 유치하도록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어떻게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독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것인지
하지만 이명박이 대부분의 세월을 기업 그중에서도 현대건설에서 보냈다는 사실은 이러한 스타일이 충분히 에견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비단 이번 문제만이 아니라 취임초 소고기수입 양보 또 오늘 보도된 한미 fta에서의 양보약속  그리고  그동안 장관이나 고위 공직자 후보자들의 인사과정이나 인물등을 보면 한마디로 국가를 기업처러 ㅁ운영하고 대통령은 사장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은 대체로 오너나 사장이 즉각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후텐마 기지 같은경우에도 이명박은 기왕 있는 기지 하나 더 온다고 무슨 문제냐
일본과 골치 아픈 오바마에게 이번 기회에 점수도 따고 한미동맹도 결속시키고 기지이전으로 우리 경제 일자리 창출도 되고
안보도 든든해 지고 이런 식의 생각을 했을 것이라 본다
미국조차도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고 이것은 우리 안보팀에서 사전 조율이 안되었던 것 같다

즉 기업인은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것처럼 이명박의 마인드도 그것밖에 없다
미군기지 후텐마가 우리나라에 올 경우 중국과의 관계 다른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이다

이명박에게 정치는 기브앤 테이크이다
그러나 정치는 기브엔 테이크가 아니라 기브엔 테이크를 어떻게 하느냐의 명분이 더 중요하고
기브엔 테이크의 과정과 그 결과에서 파생하는 문제까지도 생각하고 대처를 해야 하는 복잡한 행위라는 것을 이명박은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