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말다툼을 하면서 산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든, 혹은 친목 모임에서나 토론 모임에서든 서로 의견이나 생각이 달라 대화나 토론을 하다가 다투거나 싸우게 된다. 서로를 더 잘 알기 위해서, 또는 타협을 하거나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건전한 대화나 토론이 필요한데 서로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티격태격 싸우게 된다.

 

왜 그럴까?

 

사실 명확한 사실 하나만 알고 있어도 대화에 토론에 매우 도움이 될 텐데도, 전혀 모르는 것처럼 행동을 한다.

 

생각이나 의견 차이란 것은 서로 상이한 시작 차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옳고 그름은 없다. 다만 문제나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생각한다. 관점이나 시각의 차이가 있음을 안다면 우리는 적어도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다가 다투지는 않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더라도 시각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면 타협이나 합의에 이를 수가 있을 것이다.

 

건전한 대화나 토론, 이런 인식에 기반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이러한 배움을 얻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책에서 공부거리를 얻었다. 아래 글을 참고해 보면 생각하는 바가 달라지지 않을까?

 

-         우리에게 중요하거나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우리의 감정을 자극한 사람의 이름은 쉽게 기억하게 된다. 이러한 인식하에서 우리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지금부터는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이름을 정리해야 한다. (71p)

 

-         적극적인 듣기를 위해서는 더 많은 뇌의 활동이 필요하다. 당신이 적극적인 자세로 듣는 동안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76p)

 

-         단지 상대방이 맞고 당신이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토를 달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의견 차이란 것은 서로 상이한 시각 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말한다. 각자가 서로 상대방의 시각에 다가감으로써 진실에 좀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77p)

 

-         네트워크 구성원들은 원칙적으로 상이한 생각이나 의견에 대해 열려 있고, 사물이나 인간이 모두 똑같이 평가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비교 평가해 놓은 환경 속에 살고 있다. 이 사람이 나보다 더 매력적인가, 이 자동차가 내 것보다 더 좋을까, 내 동료가 나보다 더 성공할까, 그가 과연 돈을 잘 벌까∙∙∙∙∙. 이러한 비교 평가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시작된다. 비가 내리고 있으면 ! 날씨 참 안 좋네라고 말하고, 아침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혼잣말로, 세상에! 얼굴이 완전히 맛이 갔네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또한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며 자조적인 유머를 내뱉기도 할 것이다.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굴만은 씻어준다. (78p)

 

-         한번이라도 이런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이미 부정적인 비교 평가로 세상을 그리고 있고, 그러한 이미지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성공하려면 이런 비교 평가로부터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에게 새로움이나 변화의 가능성은 닫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외부적인 이유들 때문에 항상 부정적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다. (78p)

 

-         만일 사람들이 실제 대화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방어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자연히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자신의 관점에서는 올바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생각을 어떻게 이해시킬까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아는 데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 이런 대화의 목적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 봄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결국 하나의 새로운 해결책에 도달할 수 있다. 또는 헤겔(Hegel)이 말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다가갈 수 있다. (79p)

 

- [백만장자의 인맥만들기 / 구르룬 파이 지음, 홍 순철 옮김 / 느낌이있는나무]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 하고, 건전한 토론을 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두어야 할 문제이다.

 

대화에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귀 기울여 듣는 노력이 필요하고, 타협과 협상을 위해서는 서로 한발 다가가려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것이 나의 부탁이다 - http://blog.daum.net/akfrdmsgidrl200/8913076 
                                                            - 황영순 -
                                  나를 네 잣대로 재려 말라
                                  이것이 나의 부탁이다
                                  나를 네가 원하는 대로 해석 말라 
                                  이것이 간절한 나의 부탁이다
 

인간 관계에서는, 어느 자리에서나, 무엇보다도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 

 

 

2009. 8. 11.     07:13

 

 

인맥 넓히기를 공부하다가 토론의 기술을 배우는

<참> 사랑

 

 

[출처] : http://www.myinglife.co.kr/bbs/bbs.htm?dbname=D0271&mode=read&premode=list&page=1&ftype=&fval=&backdepth=&seq=8&nu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