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6535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25105.html?_fr=mr1

 

싱글맘이고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우울증을 앓던 이가 자살했다. 그런데 그(녀)는 뜻밖에도 정치활동을 하는 이였다. 정치가와 자살만큼 어울리지 않는 것도 없다. 정치는 냉정하고 일희일비하지 하지 않고 거시적인 감수성과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이념적 열정이 삶의 기운을 주고 자신의 개인적 안위 문제에는 꽤나 '둔감'한 이들한테나 적합한 활동이고 이런 이들은 우울증 걸릴 확률이 희박하다. 전혀 그렇지 않은 이가 정치활동에 뛰어들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하게 되면 사람은 우울해질 수 있고 우울해지면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어진다. 정치활동을 그만두고 학원강사라도 했다면 그(녀)와 하나뿐인 가족을 위해서 훨씬 나았을 지도 모른다. 위에 '교양이란 무엇인가'라는 글도 링크 달았지만 교양은 별게 아니다. 해야만 하고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고 그 균형점을 향해 야수처럼 돌진할 수 있는 지적 능력 및 의지력이 바로 교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