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장례식에서 오열하면서 내몸의 반쪽이 무너진 것 같다는 말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대중 전 대통령
과연 그 말은 진심이었을까?
그의 눈물은 진정한 애통함이었을까?

일설에는  노무현의 광주 경선 승리는 연청과 김대중의 막후 개입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솔직이 나의 경험과 우리나라 대부분의 조직사회의 선거를 보더라도 개인이 조직의 짬짬이를 물리치고 승리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아무리 명분이 옳고 후보가 똑똑해도 조직의 명령을 어기는 사람이 별로 없고 조직표를 당하기는 참 어렵다는 것을 안다.
그런점에서 광주에서 노무현이 이겼다는 것은 조직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어쨋든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었고 그가 처음 한 일은 대북특검이었다.
대북 특검으로 노벨상을 위하여 김정일에게 돈을 주고 정상회담을 구걸하였다는 영남인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었고 김대중의 6.15 선언과
최초 남북 정상회담은 모욕을 당했다

그리고 검찰과 공직내의 호남인맥 숙청이었고 
김대중이 만든 민주당을 지역당으,로 규정하고 해체하여  분당을 하였다.
그리고 평생을 생사고락을 함께 한 동지들인 동교동계 사람들의 수사와 구속 재판이었다
김대중의 수족을 자른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삼성 엑스파일 사건이 터지자 삼성을 비호하기 위해 도청이 본질이다라고 하면서 
도청 당시 미림팀이나 폭로당시 현재 안기부가 아닌 중간에 끼어있는 김대중 정부의 안기부장과 차장을 조사하고 차장ㅇ이수일씨는 딸의 결혼식을 남겨두고 자살하고 말았다
아울러  노벨평화상을 타고 국가 인권위원회를 만들고 인권대통령으로 명성이 있는 김대중은 도청정부의 책임자로 낙인찍혔다.

민주당의 자산과 부채를 승계한다던 노무현은 김대중의 업적을 허물어 뜨리고 그의 영향력을 제거하고 김대중을 파렴치하고 이중적인 위선자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는데도 김대중은 노무현의 영전에서 내 몸의 반쪽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이다는 최고의 수사를 바친다

하여 나는 궁금하다

1. 김대중은 정치인이기에 정치에 입신의 경지에 들어가 개인의 감정과 호 불호를 초월하여 야권단결을 위하여 그리고  현실적으로 노무현에 치우친 야권 시민단체등의 영향력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정치적인 수사를 한 것이다.

2. 김대중은 지나간 모든 일과 상관없이 그냥 한 인간으로서 이나라의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을 애도한 것이다

3. 김대중은 과거 노무현이 한 일에 대하여 별다른 감정이 없고 당시에는 있었다 하더라도 다 잊어버리고 용서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애도한 대인배이다

위의 세가지 항목중 어느것이 김대중의 마음이었을까?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었을까?

누가 있어  나의 이 어리석은 궁금증을 풀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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