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조중동을 비롯한 신문 방송들이 여론을 대변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인터넷의 활성화로 댓글이 상당수 여론을 대변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말이 나돌정도로 무책임하거나 사실에 대한 확인이 없이 극히 주관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고도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반성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나 자신도 사실에 대한 확인 없이 겉으로 드러난 언론 보도만 가지고 다른이들을 비난한 적이 물론 있다.
몇번 이러한 일을 겪은 뒤로는 이제 어떤 정보도 팩트에 대한 확인과 신중한 분석 뒤에 코멘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국회의원들에게는 면책특권이라는 것이 있다
요즈음은 네티즌들에게 이 면책특권이 부여된듯 하다
넷상에서 무슨 말을 하던지 책임지지 않고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지고 당사자들이 엄청나게 물적 심적 고통 심지어 자살을 한 뒤에도 여전히
자신의 왜곡된 심리나 현실의 배출구로 특정인 집단 등을 비난의 타켓으로 정하여 배설하는 일은 이제 사라져야 할 것이다

최근 두개의 개신교 관련 사건이 보도되었고 엄청난 리플이 달렸으며 그 리플은 예외없이 원색적인 비난으로 가득찼다
뇌물죄로 수사받던 전직 대통령이 자살했을 때 같이 슬퍼하지 않는다고 사람이 죽었는데 그런 태도냐고 소리치던 사람들이 리비아 선교사 구속사건과 아프간 피랍사건에 있어서는 지금도 잘 죽었다라든지 빨리 죽어라는 식으로 일관을 하고 있다

1. 리비아 선교사 사건은 지금 드러나고 있는 사실을 보자면 외교관 신분인 우리나라 외교관이 (사실은 국정원 직원) 리비아 국가원수에 관련된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다 들통이 나서 추방되고 리비아 대표부를 철수시키고 보복의 하나로 고 선교사를 구속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러한 정보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 미국이 필요로 하는 정보라서 우리가 미국을 위해 첩보활동을 한것으로 리비아 당국이 의심을 하여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 형편이며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고 단지 선교활동을 하였기ㅇ에 문제가 일어난 것으로 왜곡하였고 많은 네티즌들은 비난을 하였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 이슬람 선교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종교 자유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종교를 믿을뿐만 아니라 포교하는 것도 국민의 기본권에 속하는 권리라는 사실이다.
각자 그에 대한 호 불호는 다를지라도 선교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주 미개한 주장인 것이다
이슬람 선교로 인하여 국가가 손해를 입거나 외교적 노력이 필요한 것은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 할 국가의 임무인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 가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서 나쁜넘이 외국에 까지가서 죄지었으니 그냥 내비둬라 이런 미개한 소리와 다를바가 없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다음으로는 이번건은 국가의 간첩활동으로 인하여 고선교사가 희생양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사건의 본질이 선교가 아니라 정부의 간첩활동이라면 비난의 방향이나 강도도 달라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무조건적으로 비난을 하였다

2. 아프간 피랍 희생자인 고 심성민씨의 아버지가 정부를 상대로 3억5천만원의 소송을 내는 것을 엄청나게 비난하는데 비난의 내용이 예수쟁이들 양심도 없고 국가에서 지불한 400억 600억을 먼저 배상하라는 요지들ㅇ의 댓글이 많았다.

먼저 정서적으로는 좀 납득이 안가는 사람이 많을지라도 충분히 국가에 대하여 소송을 제기할 논리적 근거는 있다고 본다
국가가 미리 분쟁지역이나 위험지역에는 여행 불허를 했다면 (이미 우리가 파병했고 그전에 인터콥 문제로 문제가 된지역이라면 국민들의 여행에 제한을 실시했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

다음으로 심성민씨 아버지는 교인이 아니며 한나라당 도 의회의원이다
이런 기본적인 사실도 확인 안하고 예수쟁이들이 양심없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

세번째로 아프간 피랍자들은 국가에서 400억을 들여 구출한 적이 없다
최근 국민일보 보도를 보면 가족들이 은행 대출을 하고 교회에서 보조를 하여 일인당 5억에서 8억정도 사이의 금액을 몸값으로 지불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으나 교회들에서는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대북 송금 편의를 봐준 것 조차도 특검한 참여정부에서 지불 근거없이 몰래 400억이나 되는 돈을 국회동도 없이 몸값으로 지불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가?

네번째로  아프간 피랍자들은 분명 봉사단이다
그들은 직접적인 전도를 목적으로 아프간에 간 사람들이 아니며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봉사하러 간 사람들이다
당시에 떠돌았던 근거없는 이야기들이나 다른 팀 사람들의 사진등을  여전히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 우기는 것이다.

다섯번째로 그들이 선교를 하러 갔다고 하더라도 자신들의 신념에 의하여 행동을 옮기는 것을 비반하느 ㄴ것은 옳지 않다
그들이 범죄나 파렴치한 짓을 저지른 것도 아니다
그들은 그냥 버스타고 가다가 납치당한 것이다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강간한 사람보다 강간당한 사람에게 그럴만하니 당했지 이런 인식이 있다
오히려 인류 보편의 인권인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이슬람을 비판하는 것이 올바른 일인 것이다.
국내에서 타 종교 인정 안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타 종교를 인정 안하기는 커녕 잡아죽이는 이슬람에 대하여는 오히려 동조를 하고 있다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체 게바라는 다른 나라의 혁명을 위해서 싸우다 죽었다
그럼 그 나라에서 반대하는 사상을 왜 전파하다가 죽었고 그 때문에 그나라사람들도 다수 희생하였는데
우리나라도 초기 천주교 박해때 수많은 신자나 신부가 죽었지만 교황청은 성인으로 시성하였다
그럼 반대하는 나라에 선교하고 그 나라 국민을 죽인일에 대하여 성인반열에 올린 교황청은 미친집단인가?
그런 식이라면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올때도 이찬돈이 순교를 햇는데 뻘짓이 되고 지금의 불교는 부정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사상이나 문명의 교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이런 말들을 상당한 짓기이나 학력이 있는 사람들조차 공공연히 주장하는것을 보면 아지 ㄱ우리나라의 지적 수준은 한참 떨어진다고 볼수 있다

언제나 우리나라 수준이 정말 궤도에 오를지 안타까운 마음이다
특히나 위의 이야기들은 대부분 진보 개혁적인 네티즌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노빠와 민노당원들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오직 한나라당에 대한 공격 말고는 정치 사회 일부분 말고는 전혀 진보 개혁적이지 않는 언행을 보면 이나라에 진보적인 삶이 정착되기에는 아직도 갈길이 얼다고 할 수 있고 보수가 사대적이고 진보가 민족적인 것처럼 이념이나 행동의 타래가 이처럼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고 얽혀있는 상태에서는 누가 누구를 나무랄수가 있겠는가?

모쪼록 네티즌들 댓글달때 글로 비판할때 팩트 확인은 필수적으로 하자
사실을 알고난 다음에 비판을 하자
잘못된 비판을 했다면 사과하거나 자숙하는 양심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