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리지. 그런데 말이쥐. 난 이게 좀 심상치 않아 보여.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37945

성남시와의 갈등이라는데 난 그거 아니라고 보고...

일단 LH 공사 건과 아울러 주목할 뉴스가 있어.

http://www.siminilbo.co.kr/article.aspx?cat_code=01090000N&article_id=20100719155600148

아파트값은 꽁꽁 얼어붙는데 땅값은 오른다는 거야.

이러저러한 현상을 조립해보면 말야. 이런 해석이 가능하거든.

우선 땅값과 주택의 언발란스야. 이게 둘 다 오르거나 내리면 시장 흐름이라 보겠는데 따로 놀고 있거든. 이렇게 시장 원리와 맞지 않은 현상이 이어지면 후폭풍을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

일단 참여정부부터 지금 정부까지 벌여온 갖가지 지역 개발 사업이 드디어 위기를 맞고 있다는거야. 개발하면 땅값은 오르지. 가령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서는 곳의 땅값도 올라. 그렇지만 보금자리를 기대하는 수요가 있기에 기존 아파트나 분양은 찬바람이 돌지.

과도한 주택 거품이 빠진다고 마냥 좋아해도 될까?

글쎄.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장담할 순 없지만 그게 꼭 그렇진 않을 것 같아. 당장은 기존의 미분양 물량이 있으니 하향 안전은 계속되겠지만... 그렇지만...말야...

가령 지금 주택 가격 하향세엔 보금자리 주택 역할도 큰데 LH 공사가 언제까지 적자를 무릅쓰고 보금자리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을까? 이게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 쉽지는 않겠지만...그리고 정치권에선 어떻게든 피하고 싶겠지만...내 생각에 결국 LH 공사가 총대를 매리라고 봐.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 위의 뉴스만 봐도 LH 공사가 보금자리는 건드리고 싶어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는 보금자리를 더이상 확대하려고 들지도 않을거야.

자...그 다음이 문제야. 보금자리 사업이 축소되는 타이밍...땅값은 오를 대로 오른 타이밍...신규 공급 물량은 똑 떨어져버리는 타이밍... 땅값 때문에 새로 지어질 아파트 분양가는 높아질 거라고 예상되는 타이밍...

이 네가지가 한꺼번에 닥치면 참여정부 못지 않은 부동산 폭등이라는...재앙이 닥칠 수도 있지 않을까?

언냐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