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친이 나뉘어 말도 많고 탈도 많더니만, 얼마 전에는 2MB 참모진끼리 물고 뜯고 싸우고 했었죠.
이젠 아예 뉴라이트 먹사 선생까지 들고 일어 서네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5696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묻지마 관광'도 있지만 '묻지마 투표'에 빛나는 고정지지율 30%의 한나라당도 이제 바뀔 때가 되었죠.
어차피 한나라당 같은 정치 집단은 지역적 지지세가 워낙 공고해서 외부에서 공격해가지곤 바뀔 일이 없습니다.
역시 내부균열이 제격입니다.

사실 제가 지난 대선 때 정동영에게 표를 주긴 했지만 내심으론 한나라당 엿먹게 2MB를 찍어 주까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2MB가 되면 반드시 균열이 생길 것 같았거든요. 박근혜하고 워낙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라서.
근데 희한하게도 참모진이나 외부지원세력들, 뉴라이트와 선진뭐시기라는 집단, 사이에 알력이 생겨 균열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군요.
세상은 역시 살아 봐야 아는 것인가 봅니다.

하여간 이전투구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