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모피아'들의 횡포와 극에 이른 매국노적 행태를 적절하게 지적하셨군요.

론스타에 대한 감독 의무 방기 및 짜고 치는 고스톱 행태는 매국노적 행태도 아니고 말 그대로 매국노 행위 자체입니다. 국가에 대한 조직적 반역이라고 할 만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052058115&code=990100...

정통부 근무했던 분이 얘기하시더군요.

"행정고시 출신 가운데 가장 우수한 인력들을 고르고 골라 재무부에 보낸다. 그리고 과거 체신부(정통부의 전신)는 인력 배치의 우선 순위에서 거의 꼴찌에 근접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재무부 출신들은 IMF 등 나라 망하는 주역의 역할을 해왔고, 체신부와 정통부 인력들은 IT 수출 등으로 재무부가 망해먹은 나라를 되살리는 역할을 해왔다."

묘하지 않습니까? 재무부에 호남 출신들은 아예 씨(?)가 말랐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거의 보내지도 않거니와 보내도 버텨내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알아서 짐작하시기 바랍니다. 호남 출신이 없는 대신 어느 지역 출신들이 집단으로 또아리틀고 도사린 채 온갖 횡포와 왕따 만들기의 주역이 되고 있을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반면 체신부에 호남 출신들이 많았다는 것 또한 IT업계에서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물론 정통부가 잘 나가는 부서가 되면서 그러한 현상도 사라졌습니다만. 이 나라를 살리는 역할을 하던 정보통신부가 존재감이 미미해지면서 결국 부서 자체가 사라지는 현상과 호남 출신들의 퇴조가 묘하게 오버랩되는군요.

이런 얘기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도 잘 하시지 않더군요. 일종의 금기 또는 자기검열이라고 할만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너 호남 근본주의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설마 그럴 리야 있겠습니까? 제 목숨이 수십 수백 개인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대한민국의 매우 많은 멀쩡한 분들이 호남 죽이기와 호남 왕따와 호남 저주와 홍어/난닝구 추적해 멸종시키기를 일상 스포츠화하는 상황에서 이 정도 발언이라도 해줘야 최소한의 균형, 그 가능성이라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의 의인은 10명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 나라의 지역차별과 호남 죽이기를 거부하고 적극 항의하는 의인 10명이 나타나면 이 나라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역량에도 불구하고 지역차별극복시민행동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