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도 그렇지만, 어느 공동체나 대표 일꾼을 뽑는 일은 치열한 투쟁이기도 하지만

또 재미있는 구경꺼리이기도 하고, 한판 굿판이고 축제이기도 하지요.

상당히 연극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이른바 '흥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02년 노무현을 스타로 만든 민주당 국민경선이 대박을 친 사례지요.

아크로도 2기 운영진 구성을 밋밋하게 처리하지 말고,

한번 흥행성을 갖춰보면 어떨까요?

추천 받은 분들이 향후 아크로 운영 방향에 대해서 정견도 발표하게 하고,

패널들 모아 온라인 관훈토론 같은 것도 진행해보고...^^

지금 추천받은 분들 외에 강제로라도 추천을 더 받아서

이 분들 경쟁을 붙이는 겁니다.

그리고, 운영위원들 가운데 대표도 한 분 뽑구요...

기한을 정해서 투표를 하는 겁니다.

그 투표권은 당연히 로그인한 회원들에게만 허용하구요.

물론 담벼락에 서식하는 지나가다들도 뭐, 의견을 제시할 기회는 줘야지요. 다만 투표권은 노타치~^^

재미있지 않을까요?

아, 저는 이미 운영진을 사퇴한다는 뜻을 명백히 했으니 오해는 마시구요.

꼭 농담처럼 들리는 얘기이기는 한데요...

아, 이거 농담 맞습니다.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