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권 고문은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위원장과 저녁을 함께 했다. 당시 권 고문은 안 위원장에게 “더 큰 곳에서 ‘새정치’의 뜻을 펼쳐야 한다”면서 “민주당과 50 대 50으로 통합신당을 만들면 된다”고 설득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기자회견 직후 권 고문에게 전화를 걸어 “고문님만 믿고 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이번 통합신당 창당 선언에 권 고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짝퉁과 명품 고전과 통속소설의 차이는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성이다.
명품이나 고전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있고 시간이 흘러도 그 명성이 바래지 않는다.
명품이나 고전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가치를 알아보거나 소유할 수 있지만 짝퉁은 수 많은 사람이 누구나 가질 수 있고 한때는 열광하기도 한다.
김대중과 노무현 비슷한 점도 많고 닮은 점도 많은 정치인이다.
김대중도 한때는 대중들의 열광과 사랑을 한몸에 받기도 하였고 노무현 역시 마찬가지였으며 심지어 노무현은 죽은 후에도 엄청난 지지를 맏은 사람이다.

그런데 정치인으로서 대통령으로서 야권의 수장이고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점등 외형적인 부분은 비슷하지만 내용은 천지차이다.
김대중은 정치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지만 노무현은 정치인이다.
노무현의 업적이나 행위는 지금부터 남은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김대중은 imf라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 안전망을 만들었다.
국가의 시혜로 여기던 영세민을 기초수급권자라고 하여 복지가 국가의 시혜가 아닌 국민의 권리라는 개념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고용보험을 실시하였고 의약분업을 실시하여 이제는 정착이 되었다.

김대중은 imf 극복이라는 업적과 최초의 순 채권국을 만들었는데 아무리 알짜기업을 팔았니 어떻니해도 아이엠에프 조기극복이라는 업적앞에 묻힐 뿐이다.

또한 남북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 정상회담을 갖고 민족문제를 민족이 주체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합의하였고 후속조치도 일정부분 성과가 있었다.
아무리 5억달러 불법 송금이나 돈으로 샀느니 폄하해도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과 그에 따른 남북 평화통일이라는 업적앞에서는 미풍에 불과하다.

또한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로 우리나라를 제대로 된 선진 민주국가의 반열에 올라가게 하고 정권 재창출로 개혁세력이 10년을 집권하게 한 업적이 어디로 가겠는가?
이명박 박근혜의 과거 회귀와 국정원 선거개입을 볼때 개혁세력 10년 집권이 얼마나 우리 나라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는지를 알 만하지 않는가

경제 민주화와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400-600%를 넘나들던 한국 기업의 부채비율을 미국보다 양호한 140%대로 안정시켰기에 한국 경제가 오늘까지 잠재성장률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의문사및 과거사 진상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군사독재 정권 시절은 물론 한국전쟁시등에 억울하게 죽거나 고문당한 사람들에 대한 진상조사를 하여 억울함을 풀었으며 국가 인권위원회를 독립기구로 만들어 우리의 인권이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리고 그는 좋은 인재를 발굴하여 그들이 국가나 정치에 기여하게 하였다.
이제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에 이른다는 말처럼 노무현과 그의 어리석은 친구들이 말아먹어서  분열되고 추락할대로 추락한 야권을 하나로 만들게 하는 역할을 바로 김대중의 최측근인 권노갑과 김한길이 하게 하였다.

이제 입만 살아서 여름철 모기떼나 참새떼처럼 극성스럽던 친노와 깨시민들의 황건적의 난이 사라지고 새로운 질서가 자리잡는 시간이 왔다.
우리는 김대중을 상징하는 인동초 정신을 잠시 잊고 좌절과 분노속에서 살아왔지만 결국 짝퉁은 명품을 대신할 수 없으며 하릴없이 쓰레기통에 버려진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나도 이제 노무현 비판을 멈추겠다.
그동안 하도 극악스럽게 짝퉁을 명품이라고 사기치는 것에 질려서 반박하느라 싸웟지만 시간이 흐르면 짝퉁은 잊혀지고 사라진다는 진리를 잠시 잊은 어리석은 짓이었다.
노무현은 이제 비판할 가치도 그럴 필요도 없는 사람이다.
그는 잊혀지는 것이 그 자신과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다.

다만 그를 팔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일이겠지만
이제 편히 잠드시라
노무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