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일변도로만 흐르던 정치판에 이런 뉴스가 등장하니 확실히 합당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허나 새누리와 친노들만 부글부글하는 분위기더군요. 그분들에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요즘 안철수를 지지하는척하면서 박근혜빨던 TK빠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악담을 쏟아내는 분위기인데
이번 뉴스를 핑계로 지난 민주통합당의 대선경선에서 손학규의 경우처럼 안철수를 지지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지지를 철회하는 촌극이 벌어지진 않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노빠들은 문재인이라는 진정성폭발간지남의 경쟁력이 시들어가는것과 대비되서 더 열받을듯합니다.

친노들에게 또다시 불쏘시개로 이용당하지 않을까 혹은 안철수가 친노들과 손잡고 그들의 정치적 수명만
연장시켜주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만도 합니다.
하지만 안철수도 대선경선에서 승리하는것과 본선에서 승리하려면 정도의 차야 있겠지만 다음 총선에서 손을 보긴 봐야할 겁니다.

대선 2년전에 안철수 대세론이 나올 정도가 아니라면 당분간은 지금의 지지율을 유지하거나 여기서 조금
깎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민주당지지율도 더 떨어져야 합니다. 지지율이 40%언저리까지 간다면 오히려 안철수없이도 되겠다하여
일벌리는 놈들도 있을 겁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참패해도 좋습니다.
책임론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총선-대선에서 쳐발린것도 책임지지 않는 놈들이 정권초반의 이런 선거에
책임운운한다면 지나가는 코요테가 웃을겁니다.
앞으로는 당내에서 중간지대에 있는 인사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조략이 횡행할 겁니다.
친노들이야 안철수에게 발로 뛰는 안철수, 선거승리를 통해 대선후보가 되는 안철수를 요구하겠습니다만
그런식으로치면 손학규는 벌써 대통령되었어야죠.
오히려 손학규처럼 떨어지는 정무감각을 선거에서의 성과로 커버하려는 모습은 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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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