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4일 새누리당의 계속되는 비난공세와 관련, "아마 제가 그리고 여기 계신 새정치 동지 여러분이 정말로 무서운가 보다"고 꼬집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북 전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신당 창당 설명회'에서 "(어제)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입을 연 9명 중 7명이 저를 비난했다. 어떤 최고위원은 저에게 '종북세력이 걷고 있던 길을 걷고 있다'고 색깔론의 낡은 칼까지 휘둘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막말 정치, 약속을 팽개치는 거짓말 정치에 약속 지키는 선의와 지혜로 맞서겠다"며 새누리당의 기초공천 폐지 공약 파기를 힐난했다. 

그는 또한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 독주하고 있다"며 "약속을 지키는 것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거짓말 정치와 약속 정치 중 약속 정치를 택한 이들에게 ‘책임정치를 포기했다’고 막말을 쏟아낸다"고 거듭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한편 그는 "민주당 동참으로 전선이 더 명확해졌다. 민주당도 뼈를 깎는 쇄신을 할 것"이라며 "제3지대 신당이 민생중심과 정치쇄신이라는 새정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둘 것이다. 그리고 신당 구성원 모두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크게 하나가 되지만 호남 정치의 혁신은 이제부터"라며 "혹시 경쟁이 없어져 다시 기득권에 안주할 수 있겠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분이 있다면 저는 동지들과 함께 새정치의 이름으로 ‘절대 오산’이라고 경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에서부터 더 멋있는 경쟁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신당에서, 전북에서는 기득권에 대한 안주나 나눠먹기가 설 자리 없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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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