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 의원들이 중단을 요청했다는데요
저런 엄청난 돈을 들일 가치가 있는건지
만들고 나서 애물단지는 안될건지
저런 거대 사업은 좀 충분히 의견수렴 검토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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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운하는 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을 연결, 2012년부터 서울과 중국 상하이, 홍콩 마카오, 일본을 오가는 유람선을 운항토록 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한강에 수상호텔을 세우고 여의도와 용산에는 각종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국제 연안터미널을 차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한강에 국제 크루즈선이 다니는 뱃길을 확보하기 위해 양화대교 일부구간(112m)의 교각을 넓히는 설계 작업을 지난해 11월 완료했고 지난 3월부터는 공사에 착수한 상태다.

조 당선자 등은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한 서한을 통해 "서울시는 민심에 아랑곳없이 양화대교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경인한강운하-서해연결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양화대교 공사비 500억 원, 유람선 운하사업비 3000억 원, 추가로 여의도-용산구간과 용산항 개발 사업비까지 포함하면 총 4000억~50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지만 수로를 다닐 유람선의 1인당 하루비용은 10만~20만 원으로 대다수 서민은 이를 이용하기 어렵다"며 "시민이 아닌 소수의 유람선 승객과 사업자를 위해 수천억 원의 예산을 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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