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당창당 선언이 발표된것이 공교롭게도(계획된것이겠지만) 
정몽준 출마선언이 계획된 날입니다.

확실히 서울만큼은 야당이 유리해졌습니다. 1대1로 붙으면 박근혜도 문재인에게 패한곳이 서울입니다.
변수는 새누리당 경선과 야권 구청장 무공천인데 경선은 신당창당으로 상쇄될거고 구청장 무공천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 봅니다. 박원순은 가만히 앉아서 떡이나 먹게 생겼군요. 

박원순이 재선된다면 안철수는 과거 이인제나 박근혜의 전철을 밟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름 대선을 향해 현실을 택했다고 쉴드받을수 있으나, 민주당의 지금 너무나도 안좋은 이미지와 박근혜의 인기가 쭉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비추어보면 안철수의 행동은 실패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왠지 무지개연합을 준비하다가 한나라당에 불쑥들어간 홍사덕도 겹쳐보이구요.


그리고 서울은 야당이 유리해진게 맞는데 나머지 지역은 거꾸로 여당이 유리해졌네요
특이 충남의 경우 새정련으로 출마할 류근찬이 사실상 안희정에 막혀 불출마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표분산으로 어부지리승을 노리던 안희정으로서는 재앙급 발표인듯. 안철수가 충청에 뭐 그렇게 대단한 인물도 아니구요.

야당이 유리해질만한 곳은 서울(확실), 대전, 경기, 부산 세곳정도인데
부산은 야풍이 불었던 2010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이 10%차이로 이긴곳이라 결국은 여권이 승리할것 같고
대전은 지난 대선처럼 접전까진 갈거 같은데 현재 새누리 유력후보만큼의 인물경쟁력이 없으면 신당이 질듯.
경기는 김진표,원혜영,김상곤이 경선에서 먼저 걸러진다는거 말곤 별로 달라질게 없을듯 한데 지난 대선표심에서 별반 달라진게 없다면 크게 유리해졌다고 보기도 힘들듯 합니다.

대충 아크로 분위기는 안철수가 뭔가 잘한것처럼 보시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걍 지난 대선때 노란목도리 다시매고 짠 나타난거로밖엔 안보이네요. 김한길이 바지사장인거 모르는사람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