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4일 아크로가 처음 만들어졌어... 처음 만들어졌을때 기억하는 횽아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참 썰렁하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어찌나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횽아들이 많은지 ㅋ 아이디어는 좋은데 다들 이거 망한다 망한다 그런 횽들도 있었고, 옆 동네에서는  망하라고 대놓고 고사까지 지내는 횽아도 있었어.... 

참.... 그때랑 비교하면 많이 발전했어 그치? ㅋㅋㅋㅋㅋ 제일 놀라운 발전은 뭐냐면 그 망하라고 대놓고 고사지내던 횽아가 어제 1주년 기념으로 회원으로 가입했던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 횽아... 가입하자마자 담벼락 아이돌로 등극해서 대단한 인기를 과시하고.... 세상에... 가입 첫인사 글로 아크로 윤리위에 제소됐지 모야. ㅋㅋㅋㅋㅋ 아크로 회원 중 유일하지 않을까? 가입 첫 인사 글로 윤리위에 회부된 사람? 아.... 경청횽아 부인 순대님이 있었다. ㅋ 순대님도 가입해서 첫인사 남겼다가 바로 딱걸렸지 머야. ㅋㅋㅋ 경청 횽아가 징계 중이데 같은 ip로 들어왔었잖아. 

그리고 하하하횽이 사적감정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봐. 그 횽아 글이 문제였던거지. 횽아들도 그렇게 보지? 혹시 하하하횽이 그 횽아한테 강퇴당해서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생각하는 횽아들 있어? 그런 오해 하지마... 하하하횽아 그렇게 감정적인 횽아 아니잖아? 하하하횽아 어떤 기억 시리즈보면 기억력 울트라캡숑 좋아. 그렇다고 과거에 강퇴당했던 과정 또렷히 기억하고 있어서 들이대자마자 윤리팀에 제소했다고 의심할 수는 없는거잖아? ㅋㅋㅋㅋㅋ


아무튼 담벼락 횽아들 아크로 1주년 축하해줘. 벌판에 기둥 몇개 박아놓고 시작했던 아크로가 이렇게 바뀌었단 거... 운영진 횽아들 격려도 좀 해줘. 사실 횽아들도 알다시피 여기까지 오는데 고생 많이 했잖아. 블로그에서 공론장 논의의 구심점이 되줬던 코지토 횽아, 아크로란 이름 나오자마자 바로 도메인 확보하고 초기 사이트 개설하고 첫말뚝 박은 링크미 횽아, 바쁜 와중에도 블로그랑 연계해서 외부에 알리고 각종 메뉴와 초기 디자인 같은거 다 도맡아서 해주고 서버이전 등 각종 귀찮은 일 싫은 내색 안하고 맡아서 사이트 안정시킨 크레테 횽아, 각종 아이디어 내서 게시판들 성격 분류하고 좋은 글 많이 올려준 숨쉬는바람횽아, 사이트에 항상 머물면서 음악올려주고 소소하지만 귀찮은 일들 꾸준히 관리해준 오마담횽아, 바쁜 와중에도 물질적, 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보나파이더 횽아, 윤리팀의 법률적 기초를 닦는 어렵고 바쁜 일을 하는 와중에도 버럭질 한번 안하고 경청횽아의 법률과외선생까지 해줬던 피켓횽아, 운영진과 아크로 사이트에서 진보적 목소리를 내면서 소수자들의 옹호자로 발언권 보장에 힘써줬던 메타횽아, 실제 디자이너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떤 댓가도 받지 않고 시간을 쪼개 아크로 디자인을 구상해준 시도횽아, 그리고 그걸 실현하는데 애를 쓴 피노키오 횽아와 앤써니 횽아, 논쟁의 한복판에서 종횡무진 했던 미투라고라횽아와 미누에 횽아.... 마지막으로 시간과 품이 많이 드는 일인데도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음지에서 아크로의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비고횽아와 행인횽아... 

이 많은 횽아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아크로는 없었을거야. 횽아들... 고생한 횽아들에게 격려의 말도 좀 남겨주고, 아크로 1년을 회상하면서 재밌던 일도 같이 얘기하고 아크로 1년을 축하하자구. 아크로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도 많이 남겨주고. 우리 처음에 벌판에서 말뚝 몇 개 박고 시작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아크로는 회원횽아들 모두가 주인인 그런 곳이니까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 가져줬으면 좋겠고... 혹시 내가 고생한 횽아들 이름 빼먹었다면 그건 순전히 내가 돌대가리라서 그런거니까... 횽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줘. 



아크로 1주년 축합니당... 운영진 횽아들 1년 동안 고생했어요!!! 쌀랑해요 아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