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신당 나름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받았던 당이다
노회찬 심상정이라는 스타 정치인은 물론 그 노선도 민노당에 비해 합리적이고
민주당에 비해 훨 진보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진보신당이 얼마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심히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치의 세계도 그만큼 냉혹한것이다
애초에 심상정이나 노회찬은 자신들을 과대평가하고 정치권의 기득권을 과소평가하는 판단력 미스를 범한 것이다

민주당을 보라 분당 그리고 열우당 대선 총선 말아먹고도 그래도 제 1야당자리 유지하다 이번에 단방에 다시 한나라당과 호각지세를 연출하는 것 보라
민주당이 별로 잘 하는 것도 없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그것이 바로 기득권이라는 것이다
호남이라는 지역적 인적 토대 그리고 수십년 전통야당이었던 그리고 지난 십년간 집권당이었던 기득권이다
구 민주게가 민주당이름 하나만으로 전남을 석권하고 버틸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의석수 열배가 넘는 열우당이 민주당의 이름을 빌릴수 밖에 없었다

민노당 역시 마찬가지다
진보신당이 출발하면 민노당 지지하는 많은 세력들이 가세할줄 알았지만
민노당은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진보신당은 촛불시위로 인해 정치에 관심 가진 사람들 갈곳몰라하던 유빠나 노빠 지지자들의 임시 정거장역할 밖에 안되었던 것이다
심이나 노회찬은 여기에서 착각한 것이다

보라 유시민이 국참당 창당하고 본격활동하니 많은 지지자들과 우호적이던 언론 시민사회다 유시민으로옮겨가는 것을 경험하지 않았다

그래서 식구들 먹여 살리려고 진보대연합이라는 걸 한단다
여기서 진보라 할수 있는 것은 진보신당 하나밖에 없다
심상정은 그래서 혹 착각할지 모르겠다
진보는 우리밖에 없으니 진보대 연합의 짱은 우리다

심상정 노회찬에게 본인들 먹여살려야 하는 식구들 그리고 이 나라를 위하여 가장 좋은 길을 알려 주겠다

민주당으로 들어가라
민주당으로 들어가서 민주당의 우경화를 막는 소금의 역할을 하라
솔직이 진보신당이 어떻게 하던 자력으로 향후 50년 내에 집권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민노당 역시 마찬가지다
자영업자가 30%가 넘는 대한민국 노조 조직율이 15%인가 밖에 안되는 대한민국에서 노동자 계급정당을 지지할 사람이 누가 있는가?

심이나 노회찬 그리고 진보신당 지지자들의 노력이나 실천력이면 감투나 쓰려는허접한 민주당의 일부 위원장이나 지망생은 가볍게 물리칠수 있다고 본다
진보신당에서 바닥을 기면서 하던 열심과 자세면 민주당에서 살아남는다
이번 지선에서도 민주당 간판달고 나오면 당선될 후보 많았다

시대는 점점 과거처럼 국회의원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거의 모든 당이 경선이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한다
진보신당은 민주당에 들어가 하나의 계파를 형성하여 진보적인 정책을 실현하라
그리고 진보신당의 심상정 노회찬보다 민주당의 심상정 노회찬의 파괴력이나 발언권이 클 것이다

민주당의 심상정 노회찬이면 대권 주자도 넘볼수 있는 상품이다
언제 서푼 닷냥에 팔아먹어 버릴지 불안한 유시민과 합치는 것 보다 훨 이익이다

무엇보다 국참당과는 같이 할 수 있는데 민주당과는 안된다는 그 생각이
용꼬리보다는 뱀 머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면 용꼬리는 승천할 수 있지만 뱀머리는 승천하지 못한다는 말을 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