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주 좋은 일입니다. 전 기본적으로 권력의지없는 정치인들은 빨리 직업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교수에게 용역을 줘서 만드는 수준의 뉴민주당 플랜은 힘이 없다. 세력간의 통합이 이뤄지면서 정책이 나와야 한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정책연대로 끌어들여야 한다. 디제이(DJ)가 박인상 위원장과 한 것처럼 한국노총을 끌어들여야 한다. 민주노총도 민노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의 끈을 풀어야 한다. 한국노총, 민주노총의 지지를 못 받는 민주당은 호남당일 뿐이다. 중소기업협회 등과도 서로 정확하게 이해관계를 짚어, 강령 등을 합의받아, 지역에 기초한 정당이 아니라 계층별로 민주당세를 확산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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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후보는 정세균, 정동영, 손학규 그룹이 아닌, 40대나 50대 초반으로 세대교체되어야 한다고 보나?

“매우 예민한 사안인데…. 어찌됐든 새로운 그림이 나와줘서 경합하는 게 좋다. 시니어 그룹도 그걸 이겨내고 나오면 저력과 경륜이 발휘되는 거다. 그래서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이런 그룹도 애매하게 있지 말고 확실히 당에 들어와서 수권정당을 만들자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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