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야권얘기만 나오는데, 여권은 어떻게 될까요?

크게 2개로 분류가능할듯한데...
1. 수도권 중심
2. 영남회귀

경남도지사도 뺏기고, 김해시장도 심지어 민주당에게 뺏기고(김해시는 난리났더군요...거의 민주당이 쓸어버림)...

예전 열린우리당도 일시적으로 전국적인 성과를 냈고, 특히 수도권에서 압승하면서 전국정당의 위엄을 뽐내다가 결국 쪼그라들면서, 결국 남는건 호남뿐이었는데...

한나라당은 쪼그라들어봤자 영남이기에 쪼그라든게 쪼그라든게 아니긴하지만, 친이vs친박이 결국 수도권vs영남의 구도였기 때문에 더 궁금해집니다. 이번 선거로 친이도 피봤지만 친박도 득본게 없고 특히 박근혜 개인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됐다고 하기 때문에...


오세훈, 김문수가 각각 서울, 경기도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은 매우 의미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오세훈은 아직도 너무 젊고...다음 대선, 나아가 다다음 대선때도 젊은 이미지는 그대로일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확실히 오세훈때문에 한나라당이 분칠이 되는 것 같네요.


한나라당이 어떻게 재편되느냐에 따라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도 달리 대응해야할텐데
한나라당이 수도권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하면 볼만하겠군요...영남으로 회귀한다면 오세훈은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되든가, 아니면...막판에 구세주가 되든가 둘 중에 하나겠고....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