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참사랑님의 몇몇 포스팅에 대해 아크로 일부 이용자들의 강력한 협공이 있었습니다.
먼저 분명히 해둘 것은 참사랑님의 견해에 대해 제가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참사랑님에 대한 공격은 지나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사랑님의 포스팅에 대해 동의할 수 없으면 그 점에 대해 지적하면 그만입니다.
그런 지적이나 비판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는 참사랑님이 결정할 일이고요.
참사랑님의 논리가 너무 말이 안되거나 토론을 해도 씨알도 안먹힌다고 생각하면
다음부터 참사랑님의 글을 읽지 않거나 댓글을 달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참사랑님에 대해 비아냥대는 것을 넘어 인신공격적 코멘트를 예사로 달고
그것도 모자라 아예 참사랑님의 글을 메인게시판에서 퇴출시키거나 아니면 아크로에서 추방하자는 과격한 주장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에 대한 토론예의는 네티즌의 기본 덕목일 뿐만 아니라 아크로 토론윤리규칙에서도 명시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참사랑님을 공격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 점을 어기고 있습니다. 사회자팀이나 윤리팀에서 분명히 지적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하물며 메인게시판에서 퇴출시키거나 아크로에서 추방하자는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시된 이유는 '종교적 권위를 맹신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참사랑님이 종교적 권위를 맹신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설혹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퇴출이나 추방의 이유가 될 수 있는지 회의적입니다.
제가 알기론 아크로 토론윤리 규칙 그 어디에도 종교적 권위를 맹신하면 퇴출이나 추방한다는 규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참사랑님에게 메인게시판에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속 글을 올릴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참사랑님에 대한 더 이상의 모욕적, 인신공격적 비난은 중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그러한 행위가 계속 이루어진다면 사회자팀이나 윤리팀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크로는 아크로 토론 윤리규칙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완전한 토론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