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재인 아들이 결혼을 했다 합니다.

뭐 저야 문재인의 행보만 관심이 있으니 그것만 짚고 넘어가자면 오늘 하객들 리스트가 성대하더군요.

대법원장 이용훈, 문화재청장 유홍준, 청와대비서실장 이병완, 국회의원 진선미, 배재정, 문희상 등. 문재인과 가까운 친노는 다 모인 것 같습니다. 한명숙이나 이해찬이나 선거 패배의 죄인들이니 나설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리스트에 조국이 포함되었더군요.

"아무나 초대하지 않고 비공개로 비밀리에 조촐하게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다는 결혼식에 당당하게 우리 조국 교수님이 하객이신 걸 보니 과거 친노의 핵심 이해찬 후원회장도 하셨던 조국 교수님 답게 문재인과도 가깝나 봅니다. 뭐 당연한거겠죠. 비밀 결혼식이라는데 사이 안 좋거나 잘 모르는 사람 불렀겠어요?


저는 오히려 조국 교수님, 이제 알 사람은 다 아니까 나는 문재인 안철수던 상관없고, 시민이 어쩌고 그런 소리는 안 했으면 합니다. 조국교수님 같은 분들 특징이 문안드림이라고 문안이라고 해도 안문이라고는 절대 안하죠. 

올림픽이 끝나는 다음주부터는 조국교수님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분들이 소위 박원순 보디가드를 하려고 적극 나설 듯 한데 행보가 큰 기대가 됩니다. 제 예측대로라면 이번에도 박원순이 패배한 다음에는 문재인이 패배했을 때처럼 제3자처럼 선거를 지켜봤던 객관적 관객인양 말씀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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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 달님 제가 달님식 사고방식을 잘 모르긴 하지만 정말 신개념 비밀결혼식을 만드셨더군요. 말이 비밀결혼식이라는데 이게 어디가 비밀결혼식인지 개그가 따로 없습니다.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64986

비밀리에 한 결혼이라는데 식장 앞에서 인사하는 모습부터 식이 치뤄지는 모습까지 전부 카메라에 담겼군요. 독특한 신개념 비밀리 결혼식입니다. 

무엇보다 조촐한 결혼식인데 지인만 불러도 500명이 모이고 그 지인들이 하나같이 쟁쟁한 정관계 거물들이니 웃겨 죽겠네요.



다음을 보니 우리 노빠들 이거 가지고 역시 간철수랑 다른 대인배 큰행님 문재인 이러면서 빨고 있던데 문재인이 2017년에 또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당선가능성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