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순간까지 자유게시판이 생긴 줄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_-;;

어쨌든 제가 메인에 올렸던 '공부 좀 해볼라고 그러는데 쉽지 않네요.'라는 도움을 청하는 글에 여러분께서 주신 조언 덕택에 책을 세 권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책이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책들은,
- 바람계곡님이 추천해주신 '교양' 디트리히 슈바니츠 지음
- Tessar님의 추천 '서양의 지적전통' 브로노프스키/매즐리시 공저
- 반칙왕님이 추천하신 '경제학원론' 제 3판 이준구/이창용 저
등입니다.

근데 책이 왜 이렇게 크고 두꺼운지 부담 백배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책을 열어 부분 부분 읽어 보니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서양의 지적전통'은 무슨 전공서적처럼 딱딱한 내용이 아니고 역사책이나 혹은 어떻게 보면 소설책 같은 분위기라 아주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양'은 완전히 소설책처럼 재밌을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됩니다. (국부론을 꾸역꾸역 읽다가 이런 책들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ㅋㅋㅋ)

새 책들을 앞에 놓고 냄새도 좀 맡아 보고 가슴 설래면서 읽을 생각을 하니 기분 참 좋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신, 그리고 도움 말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다 읽고 간단하게나마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