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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id: 미투라고라미투라고라
http://theacro.com/zbxe/18576
2009.07.31 15:50:24
13016
첫인사는 자유게시판에서
emoticon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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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댓글
2009.07.31 16:26:58
id: 바람계곡바람계곡
지극히 타당한 문제제기고, 글쓴이의 내용에 100%동의하며, 적극 동감. 글의 내용이나 질로 볼때도, 양적인 측면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팀의 적극적인 의견수렴 바랍니다.
댓글
2009.07.31 16:34:24
id: 피노키오피노키오
님의 글에 제 이야기도 포함되는 것 같아서 반론합니다.

우선 지역주의 문제와 참사랑님의 '반과학주의'는 이곳에서만큼은 동일한 선상의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참사랑님 식의 '반과학주의'는 이곳에서 매우 소수이고, 대다수가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그 분의 의견은 이곳 대다수 과학주의자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스스로 토론을 거부할 정도의 자체 정화가 이루어진 부분입니다. 그러나 님과 같은 '영남패권'에 대한 인식은 저를 포함한 이 곳의 절대 다수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곳에 아마도,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이미 이 곳의 절대 다수, 혹은 전체가 동의한 내용을 계속 이야기하자는 것은 게시판 자원의 낭비가 맞다는 것이지요.

가령 '과학주의'가 옳다고 해서, '과학주의가 옳다'는 것 밖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는 이야기들이 이곳 대다수 과학주의자들에 의해 메인게시판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상황이 된다면, 님 역시 과학주의자이지만 그닥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실 것으로 봅니다.  이것을 '과학 이야기는 짜증나고 고상하지 못하다'고 여기는 태도입니까? 그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물론 '과학주의가 옳다'를 넘어 그 이후의 '과학의 이야기'가 다뤄진다면 당연히 권장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저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참사랑님은 아마도, 자제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 분 역시 동어 반복의 '반과학주의'를 계속 제기하고, 반론에 대한 해명도 없이 근거없는 주장들을 반복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역시 게시판 낭비가 맞다고 봅니다. 운영자가 모종의 패널티를 부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참사랑님을 존경하는 것은, 과학주의자들이 우글거리는 이 곳에서 자기 신념을 다수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용기입니다. 미국의 흑인들이 인종차별문제를, 자기들끼리 옹기 종기 모인 곳에서 하는 것으로 해결했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없습니다. 오히려 백인들 커뮤니티를 향해 지속적으로 제기해서 쟁취하였지요.

저는 사실 '영남패권을 깨야 한다'는 주장을 전파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분들이, 유독 이곳 아크로에서 그것을 해야 한다고 집착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 곳의 누군가가 '영남 패권이 당연하다'고 주장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상황도 아니지 않습니까? 제 솔직한 심정은 그 분들이 비겁하다고 봅니다. 편한 안방에서 하겠다, 아니 아크로를 그런 편한 안방으로 만들겠다는 의도가 읽혀서 그렇습니다. 그 분들의 단호한 '영남패권' 이야기를 들어야 할 사람들은 이곳 아크로 회원들이 아니라 소위 '영남친노'가 우글거린다는 서프라이즈 혹은 보수커뮤니티에 우글거리는 오리지날 영남패권주의자 그들이 아닐까 합니다.
댓글
2009.07.31 16:52:09
id: 미투라고라미투라고라
님은 우선 한 가지 논점을 흐리고 있습니다. 영남패권을 깨야 한다는 주장을 전파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분들이 유독 이곳 '아크로에서만' 그렇게 하자고 주장하는 건가요? 그렇게 주장한 사람 있습니까? 있다면 그 증거를 가져와 보십시오.

저를 포함해 그 분들은 '이곳 아크로에서도'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하는 데 어떤 제약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겁니다. 오히려 님이야말로 이곳 '아크로에서만은' 영남 패권 타파에 관한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가 뭔가요? 아크로만은 호남 지역주의자들의 그 고상하지 못한 목소리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님은 이곳 아크로에서 지역차별 문제를 말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이트에서는 영남패권주의자들에 대해서 끽소리도 못하고 아크로에 와서만, 안방풍수 식으로 떠드는 자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증거 있습니까?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영남패권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숱한 토론 경험과 1대 10, 1대100 아니 그 이상의 악전고투를 거쳐온 사람들입니다. 이거, 제가 굳이 목청 높이지 않아도 토론 사이트 경험이 조금만 있는 분이라면 아마 대부분 동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영남패권 반대론자들이 '안방'을 만들어서는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지역차별 반대론자들의 홈(안방)이라고 할만한 사이트가 있습니까? 있다면 한번 제시해주십시오. 제가 보기에는 거의 유일하게 스켑렙 정도가 그런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전무합니다.
 
다음아고라가 그런 사이트인 것 같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호남 대 영남 구도라는 점에서는 기껏해야 6대4 정도의 비율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이것도 무척 관대하게 봐준 것이죠. 그런데 60% 정도의 포션을 가지면 그걸 '안방'이라고 부르나요?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최전방 소총수를 위한 참호도 필요하지만 후방에서 병참을 담당하는 기지, 사령부, 훈련소, 사관학교 등이 다 필요합니다. 저는 가급적 아크로가 그런 사관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지역차별 문제를 포함해 현재 한국 사회의 현안에 대해 전략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사관학교 내지는 연구소 말입니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적인 의견들이 모여서 토론을 거치고 그 결과가 아크로의 정식 방침으로 결정되겠지요. 그런 개인적인 의견을 제출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겁니까?
댓글
2009.07.31 18:07:09
id: 피노키오피노키오
우선 논쟁을 하는데 있어, 상대를 쉽게 규정하는 태도는 옳지 못합니다. 저는  이곳 '아크로에서만은' 영남 패권 타파에 관한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이미 저도 그런 주장을 메인게시판에서 한 적이 있는데 무슨 말씀입니까? 

영호남 관련 이야기에 대한 운영자의 관점은 오로지 사이트가 발전해야할 방향에 대한 실무적인 고민으로 보이고 그것을 이해하고 자제해달라는 주장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어야 합니까? 그것을 왜 운영자의 고향을 의심하고, 짜증나니, 고상하지 못하니 꺼져달라고 하는 것으로 오해가 되는 것입니까? 잘하면 제 고향도 경상도라고 의심하시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지역차별 반대론자, 아니 영남 욕하기가 정치 토론의 모든 것이다는 태도로 임하시는 분들의 안방이 왜 없습니까? 남프라이즈가 지역차별 찬성론자들 때문에 없어졌습니까? 폴리티즌은, 이너모스트는 그런 사이트 아닙니까? 아크로는 애초부터 그런 의도로 기획된 사이트가 아닙니다. 남프라이즈2 폴리티즌2 이너모스트2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곳 회원들의 대다수가 저를 포함해서 지역차별 반대론자들이다 보니, 자칫 남프라이즈2 폴리티즌2가 될 수 있음을 고민하는 것이 왜 나쁘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스켑랩은 운영자부터가 '전라디언'을 입에 담는 그런 사이트로 변한 것으로 알고 잇는데 그런 기능을 하고 있다니 의외로군요. 

제가 주장하는 것은 '영남은 나뻐'라는 이야기는 가급적 그 나쁜 사람들에게 가서 하시고, 이곳에서는 '영남은 이래서 나쁘니, 이렇게 하자'는 이야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가급적 그렇게 되도록 회원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더 '영남패권' 무너뜨리는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부당한 주장을 하는 것입니까? 이것이 님들의 입을 막는 것입니까?

아크로가 그런 사관학교가 되시는 것을 바라시나요? 그것은 저도 적극 찬성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전술 전략과 무기사용법을 알려주셔야지, 훈련소 훈병들도 다 아는 '적군은 나뻐' 에 불과한 정신교육 이야기를 장교후보생들에게 가르쳐서 전쟁이 되겠느냐는 것이 제 주장의 요지입니다. '적군은 나뻐' 정도는 자유게시판에서 하시고, 메인에는 '적군의 무기 체계와 파괴 범위'를 분석하는 글을 올려달라는 아크로 운영진과 제 주장이 그렇게나 나쁜 주장이고 영남패권에 봉사하는 그런 짓이 되는 것입니까?
댓글
2009.08.01 00:30:25
id: 미투라고라미투라고라
1. '영남은 나뻐'라는 이야기는 가급적 그 나쁜 사람들에게 가서 하시고, 이곳에서는 '영남은 이래서 나쁘니, 이렇게 하자'는 이야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2. 이곳 '아크로에서만은' 영남 패권 타파에 관한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1번과 2번이 다 님의 주장입니다. 1과 2가 현실에서 상호 용납하려면 (A) '영남은 나뻐' (B) '영남은 이래서 나쁘니, 이렇게 하자'는 두 가지 주장이 매우 정밀하게 구별되어야 하겠습니다.

한 가지 묻겠습니다. 님이 예시하신 (A)에 해당하는 식의 주장이 아크로에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까? 글쎄요, 저는 아직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포함해 아크로에 올라온 지역차별 범죄에 대한 글들은 대개 (B)에서 '영남은 이래서 나쁘다'는 이야기 중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B)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자'는 이야기까지는 연결되지 못했지요.

하지만, 영남은 이래서 나쁘다는 얘기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하자'는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과 같은 논의입니다. 그 이야기를 못하게 되면 지역차별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는 토론도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이번에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진 묘익천 님의 글은 '(A) 영남은 나뻐'라는 식의 단순 주장만 있는 글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저 역시 그 글에 답글을 달았습니다만, 그 글이 님이 말씀하신 'A'에 해당하는 글이라면 도대체 A에 해당하지 않은 영남패권 관련 글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에서 또 하나 의아스러운 것은 A와 B를 도대체 누가 구분하느냐는 것입니다. 님은 그렇게 칼같이 A와 B를 구분하실 수 있나요? 제 생각으로는 누가 운영자를 맡느냐에 따라 그 기준이 엄청나게 달라질 것 같은데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이라면 그 기준을 현실에 적용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님의 댓글을 보고 저도 오래간만에 폴리티즌을 가 봤습니다. 메인 제일 위에 산하님의 '사랑하는 노짱' 어쩌구 하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노짱에 대해 진진한 애정을 표시하는 글이 '영남 욕하기' 글이 되나요? 저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구분입니다.

폴리티즌(이너모스트는 잘 모르는 사이트입니다)의 게시판에는 허접한 글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그 글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영남패권 반대냐 아니냐가 아니고, 허접하고 저열한 표현을 사용하느냐 아니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은 이곳 아크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영남패권을 반대하는 글이건, 찬성하는 걸이건... 허접하고 저열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글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기준에 근거하여 실제 올라오는 포스트들을 판단하는 작업은 이곳의 양식 있는 필자들이 맡아주시면 된다고 봅니다.

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님이 말씀하신... 영남패권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몇 가지 거론하신 문제에 대해서 반론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크로가 영남패권에 관한 글을 자유게시판에 옮긴다는 원칙(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논의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님은 지금 영남패권을 타도하는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그 싹을 잘라버리자고 말씀하시는 셈입니다.
댓글
2009.08.01 02:15:38
id: 피노키오피노키오
미투라고라/
우선 님의 이번 반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최초 님의 본문글에서 '운영자의 고향'을 거론하신 것을 보고 저에게 감정적인 대응이 일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묘익천님의 글에 대한 운영자의 기계적인 조치에서 비롯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님이 예시하신 묘익천님의 글에 저 역시 운영자의 조치를 우려하는 댓글을 달았음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저는 그것을 운영자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그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님보다 제가 더 강력하게 항의하리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투쟁적인 글을 쓰는데 나름 선수라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A와 B를 칼같이 구분하는 것은 님 말씀대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자제를 부탁드리고 도와달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저는 아크로에 오시는 분들이 충분히 그런 정도의 자정력을 갖추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또한 님께서 영남패권을 반대하는 글이건, 찬성하는 글이건... 허접하고 저열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글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면 된다고 하신 이상, 이제 님과 저 사이에는 더 이상 어떤 견해차이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저의 반론에 기분이 나쁘신 것이 있었다면, 이 모두 아크로가 발전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진통의 하나로 여기시고 너그럽게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상호간에 어떤 합의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비록 님과 저의 개인적인 논의에 불과하지만, 이 부분은 차후 아크로 운영자도 감안하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저의 영남패권에 대한 의견에 대해 반론을 하신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재반론할 꺼리가 있으면 저 역시 할 것이며, 저의 논리보다 한층 발전된 논리라면 깨끗이 승복할 것입니다. 그런 것이 바로 생산적 토론이 주는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꾸벅.
댓글
2009.07.31 18:05:49
id: 구라성인구라성인
원래 믿음은 다굴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참사랑님은 자신에 대한 신뢰가 너무나 확고해서 믿음과 비슷합니다.
댓글
2009.07.31 16:55:11
id: 바람계곡바람계곡
피노키오 /

"하지만 제가 참사랑님을 존경하는 것은, 과학주의자들이 우글거리는 이 곳에서 자기 신념을 다수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용기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다수의 '탄압'이라고 하신 것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반론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론하고 다른 증거들을 찾는 노력을 한다면 그 용기와 끈기에 존경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만, 다른 이들의 반론은 외면하고(오류를 인정하지도, 그에 따른 반론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을 계속 하는 것은 사이트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고, 구라성인님이 말한 인터넷 전도사(이런게 실제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009.07.31 17:00:19
id: 바람계곡바람계곡
먼저 쓴 댓글이 날라가 버렸는데요,

미투라고라님의 글과 비슷한 내용이라서... 이것만 지적하고 싶습니다. 피노키오님 말씀처럼 아크로의 대다수가 동의한다면,
1. 댓글이나 그 소리가 그 소리라고 생각해서 관심을 끌지 못하고 다른 이슈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사장될 것이며(따라서 굳이 제한을 가할 필요가 없다)
2. 다른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주의의 본질을 외면하고 오도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사이트가 그런 반론의 장이 되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어떤 분들이 문제제기 하신 바와 같이 다른 사회적 차별을 다룸에 있어 공정성을 가지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2009.07.31 17:15:56
id: 바람계곡바람계곡
미투라고라 /

"지역차별 얘기는 메인게시판에 올리지 못하고, 자유게시판에만 올려라... 그런 결정"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그런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운영팀의 공식적인 결정이 그렇게 내려졌나요?
댓글
2009.07.31 17:32:04
id: 오마담오마담
profile
저 역시 아직 공식적으로 그런 결정을 내린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댓글
2009.07.31 17:49:32
id: easyeasy
profile
전체적으로 미투라고라 님이 피력하신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호남 문제를 메인게시판에서 거론하지 말자는 제안을 하신 분이, 모르기는 해도 영남 분일 것 같은데... 딱 그 분 한분이 제안하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반대 의견이어도... 그 분 의견이 관철되는군요." 이 부분이 매우 거슬립니다.  영남패권이 와해되어야 한다는 견해는 주장하는 당사자의 출신지가 영남인지 호남인지와 관계없이 형성되어져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좀 과장된 비유를 들어서 말하자면 지난 세기 독일 국가사회주의 정부하에서 기독교 인들을 색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동원되었다는 '십자가 밟기'의 장면까지도 연상됩니다.
댓글
2009.07.31 18:09:23
id: 바람계곡바람계곡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투라고라님이 수정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009.07.31 18:36:43
id: 윤리위원+윤리위원+
미투라고라님/

운영회의 게시판에, 님이 제기하신 문제의식에 대한 답변을 겸해서 윤리팀이 그 사안에 대해서 논의해온 과정을 옮겨놓았습니다. 아직 결론이 난 것이 아니라 설익은채로이긴 하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손님이 리본님의 게시물에 대해서 문제제기한 토론,이라는 제목의 글타래의 댓글들에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운영회의 게시판, 128번 게시물, http://acro.pe.kr/zbxe/?document_srl=16106#comment_18853 )
댓글
2009.07.31 23:28:41
id: 윤리위원*윤리위원*
미투아고라님

빠른 대응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
2009.07.31 23:55:42
id: 미투라고라미투라고라
지적하신 부분을 받아들여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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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8681
317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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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9050
316 해결책을 바라는게 아니다
리본
2009-07-29 8204
315 자폭 짤방 5
Y
2009-07-29 9128
314 지역주의는 정말로 정서의 문제일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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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9963
313 당신의 역사는 있는가? 1 image
id: 참사랑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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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기타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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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0297
311 “북한에 퍼줬더니 핵개발”이라는 편견 혹은 거짓말 14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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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바이커님께 4
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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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지역인가, 이념인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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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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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9525
307 그저 무언가를 하려만 들지 말고 얘기좀 하라 [지젝 컬럼 번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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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9540
306 노동법과 쌍용자동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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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0143
305 노동법과 쌍용자동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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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9677
304 조선일보, 이 미친 넘들아,, 박태환이 무슨 사회주의 전사냐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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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8712
303 개혁세력은 10년간 버로우하는 것이 어떨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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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9478
302 쌍용 자동차 사태 관련 의문에 대하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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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명품' '논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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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8913
300 호의를 가지고 모멸 주기 3
리본
2009-07-28 8568
299 의료정보 비대칭 문제,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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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의료정보 비대칭 문제,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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