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거 공보를 보고 대전 시장 선거 토론을 보니 참 고민이 많이 되네요

의외로 한나라당인 현 시장이 언변이 좋고 설득력있고 염홍철이는 관록이 있고 복지를 잘해고 김원웅이는 공약이 좀 약하네요

거기에다 대북정책등에 대한 견제를 생각하면 한나라당을 떨어뜨려야 하고
자선당 염홍철이를 찍자니 행정수도 이전 수정에 찬성하는 나로서는 안맞고 김원웅이는 민정당부터 민주당 다시 한나라당 개혁당 낙하산 대표 친노 거기에다 정책기능이 약하고 자기 지역구인 대덕구만 집중적으로 챙기고

누굴 찍어야 할지 적어도 3표에서부터 10표는 움직일수 있는데 말이지요

다음으로 구청장인데 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후보는 몇번 면담하는 과정에서 주민을 섬기는 자세가 부족하고 기분나쁜 경험이 있어서 찍기 싫고 민주당 출신은 좀 듣보잡이고 자선당도 그렇고  민노당은 후보 없고

구의회의원 시위원은 민주당으로 찍기로 했는데
교육감은 그냥 현 교육감 찍고

무상급식도 이제 웬만한 후보는 공약으로 다 걸고
그리고 문제는 공약을 제대로 이행 하는지 안하는지 알수 없고 실현 가능한지도 모르고
현역인 경우는 뭐 수천억도 다 자기가 끌어왔다고 하니 믿기 어렵고 그렇다고 구체적으로 누가 반박하는 것도 없고

공약이나 정책토론에서 좀 구체적으로 토론을 하고 어느정도는 아우트 라인이나 근거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후보들 다 대충 추산식으로 공약을 남발하니 국민노릇 못해먹겠네
투표는 해야하기는 하겠고
그런점에서 닥치고 자기가 미는 정당을 선택할 사람들이 부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