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는 자유북한군인연합의 주장
http://80518.egloos.com/2269768


자유북한군인연합은 5.18 당시 광주에 북한군 침투를 했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한국 언론과 적극적으로 인터뷰하고 있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를 맡고 있는 임천용이라는 사람은 여러차례 언론과 접촉해서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그의 인터뷰는 그때 그때 다를 정도로 일관성이 없습니다.

제가 찾아본 임천용의 인터뷰는 세가지 입니다. 세 인터뷰에서 보이는 모순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1. 2006년 8월 한국논단 인터뷰
2. 2006년 12월 기자회견
3. 2008년 뉴스한국 인터뷰


A. 침투 인원 

한국논단  : 우리 대대에서만 7명이 나왔다는 이야기이고 총체적으로 약 1개 대대가 내려 왔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추산하면 한 4백50명 정도로 볼 수 있지요.

기자회견 : 나중에야 상관들의 대화를 통해 특수부대 1대대가 광주에 투입됐고 희생도 많았고 공로도 있었다고 들었다.

뉴스한국  :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600명 정도 됐을 것이다. (중략) 이 부대에서 1개 대대가 차출되어 서해안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각 특전사부대들에서 준비된 사람들을 차출한 300명 정도는 별개로 함경남도 신포 동해안으로 마양도라는 잠수함기지에서 내려왔다.

B. 귀환 인원

한국논단  : 그때 광주에 내려왔다가 3분의 2는 못 돌아갔는데 그 인원이 북쪽에서 추산하기로 그게 다 죽었겠느냐 부상당했거나 합류 못했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지요.

기자회견 : 3분의 1이 희생되고 나머지 2는 귀대했다.

뉴스한국 : 대략 살아 돌아간 인원은 절반 정도라고 본다. 

C. 침투, 퇴각 경로 모순점

한국논단 : 그때는 계엄령이 내려져서 육지는 전부 봉쇄되어있었고 그들은 전부 서해안으로 들어왔지요. 그런데 광주에 그 사람들이 내려와서 절반으로 나뉘어져서 한 무리는 진압군 쪽 군복을 입고 계엄군 쪽에 침투하고 그리고 절반쯤은 시민군 쪽에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뉴스한국 : 60-70명 정도 강원도 중부전선을 타고 넘었다. (중략) 중부전선을 넘어간 특수부대원들은 1차로 배로 빠져나가지 못한 사람들로 광주봉기가 끝난 뒤 육로로 빠져나간 것이 가능했다. 대략 살아 돌아간 인원은 절반 정도라고 본다.

★ 2006년 한국논단의 인터뷰에서는 계엄령 중이라 육지가 봉쇄되어 전부 서해안으로 들어갔다고 했으나, 2008년에는 자신이 2년 전에 한 말을 까먹었는지, 봉쇄되어 침투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육지로 60~70명이 귀환하였다고 주장했다.

D. 시민군과 계엄군으로 나뉘어 침투했다는 황당한 주장

한국논단 : 당시 김정일 정권이 정예의 북한군 특수부대요원들을 시민군과 계엄군으로 나뉘어 침투시킨 정황과 증거가 명백하기에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했다”

★임천용 주장에 따르면 북한군 특수 부대가 시민군뿐만 아니라 계엄군, 시민군 양쪽으로 나뉘어 침투했다는 것 입니다. 공수부대는 2월 충정 훈련에서 얼굴을 익혔다고 하고요. 신분 확인 하는 도중에  계엄군으로 위장한 수백명의 북한군이 단 한 번도 안 걸린다는 것도 웃기죠.

출처

1. 한국논단 인터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68300

http://www.dayogi.org/?doc=bbs%2Fgnuboard.php&bo_table=hottalk&page=1460&wr_id=151422

2. 2006년 기자회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001755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0267072

3. 뉴스한국 인터뷰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k200702112030118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