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에 와서 일주일 동안 몇몇분들과 /간접적인 의견들을 나누면서

같은 한국말을하면서 이렇게 의사 소통이 되지 않을까 싶게

답답 때가 많았다. 뭔가 할듯 싶다가도 갑자기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을(물론 상대는 상대대로 같은 느낌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가질때가 종종 있었는데 ,
항상 민주당 또는 지역 문제가 결부 되었을 때였다.

지역 문제만 나오면 모든 것이 뒤엉켜 버리는지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해
결과를 피력해 본다.

 

노빠들의 정치 목표는 진보라는 이념실현이다.

이념을 지역성에 우선 아니라, 오직 지역 이익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수구 보수 세력으로 본다. 그들이 선거때 마다 소수이기는해도 영남 기반의 보수 정당보다
호남 기반의 진보 정당을 지지하여 주는 이유이다.

 

반면 진보던/수구던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 집단의 정치 목표는 이념이 아니라

호남 이익 실현이다. 호남 사람들이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게 아니라

보수를 표방하는 영남에 대항하다 떼밀린 곳이 진보라는 것이다.

(스켑렙의 어떤분이 김대중 광신도는 자랑스럽게 여겨도 전라디언은

비판한다는 망언(?) 논거.)

 

동상 이몽 집단이었던 열우당이 지리 멸렬하고

보수이자 영남인 영패 세력보다 응집력이 떨어진 결정적인 이유이다.

 

호남과 노빠 갈등의 책임은 이러한 우선 순위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려

노빠들에게 있다는 생각이다.

 

문제는 노빠들이 호남을 이념에 우선하는 순간

노빠들의 존재이유는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