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경선 주자인 원희룡 나경원을 영입하여 선대위본부 꾸려 열심히 한다는데
한명숙은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왜 티브 토론을 안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제가 피하는 것이 아니고 당에서 시키면 한다는 뻔뻔하고 속보이는 대답을 하더군요

그런데 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를 이해찬이가 지휘하는 건지
노빠들 정치하는 것이 이모양이라 노빠하고는 같이 갈수 없다는 겁니다
이번 지방선거 보면 노빠들만 어쩌고 저쩌고 하지 나머지는 다 구경만 하고 있고 노빠지도부 역시 도와달라거나 적극적으로 뭐 하는 것이 없어요
그저 노무현 서거 바람이나 불기를 바라는 건지
그러려면 제갈공명처럼 단이라도 쌓고 기도라도 해야지 원


반면 한 후보 측 캠프는 당내 무경선 후유증과 야권연대 지연으로 통합 선대위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공약을 오랫동안 가다듬어 온 이계안 전 의원과 김성순 의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적극성도 보이지 않고 있다. 30여명의 이 전 의원 캠프 인사들은 이미 해단식을 가졌고 김 의원 측은 일찌감치 송파구청장 선거운동에 전념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 전 의원 측은 "여론조사 경선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아 이번 주까지는 쉴 계획"이라며 "그렇다고 당이나 한 후보 측에서 도와달라는 공식 제안이 들어온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한 후보 측 간의 유기적 협력 부재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이 이해찬 전 총리가 지휘하는 한 후보 측 선대위를 직접 지휘할 수 없는 기형적 구도로 인해 서울시장 선거전에서 중앙당의 역할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뒤지고 있는 한 후보의 미디어 노출이 오히려 오 후보에게 밀리고 있는 것도 이런 난맥상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당내 한 의원은 "가장 큰 문제는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와 의원들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이런 상황을 제대로 전달할 소통채널마저 닫혀버린 것"이라고 토로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이슈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