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이 말하길..

대표팀보다 이틀 먼저 로마에 간 박태환 광고성 화보 촬영...(중략) 그런데 박태환의 출국 때 그와 계약을 맺은 모 외국계 의류업체 및 잡지사 관계자들도 함께 로마로 떠났다는 사실이 27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나머지 대표팀 선수단이 로마에 도착하기 전, 하루 일정으로 박태환의 광고성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측은 민감한 시기의 화보 촬영에 대해 "박태환측이 훈련에 방해받지 않는 조건으로 촬영을 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한 30여년 전에 염동균(기억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박찬희는 확실히 아닌 것 같고)이라는 복싱 세계챔피언에 있었다.
권투가 거의 국기이든 시절이었죠, 국제 타이틀 매치를 할 때면 모두 다방에 모여서 볼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으니까... 그런데 이 챔피언이 결혼을 한 뒤 그 다음 타이틀 전 시합에서 졌습니다. 모두의 기대를 저바리고
그랬더니 대한민국이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

- .챔피언해서 배가 불렀구나
- 결혼해서 얼마나 마누라랑 그짓을 했는지 신발에 발이 걷돌았다 하더라.
- 헝거리 정신이 없는 놈은 추방해야한다.
- 조선놈은 굶어야  되고 패야된다. 따신 밥 먹게해서는 뭐가 될 수 없다.
- 챔피언은 나라에서 결혼을 못하게 해야한다.....

그 때 단 한 사람만이 그 패배한 챔피언을 옹호했습니다.  (홍수환인 것 같기도하고. 어떤 스포츠기자인것 같기도하고..)

"그 어떤 챔피언 타이틀보다 가정이 소중한 것이다.
  가정이냐 챔피언이냐는 지가 알아서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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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 이 인간들 논조좀 보소... 아주 박태환의 뽕을 빼려고 합니다. 그게 무슨 특종의 기사인양...
설사 박태환이 광고를 찍느라고, 예선 탈락을 했어도 ,  그건 지가 알아서 할 일,,, 광고를 찍든 개콘을 나가든.

노동자, 농민, 비정규직에게는  무한봉사가 가능한 사회주의적 천리마가 되라고 JIRAL을 합니다.
지 편하면,  이럴때는 사회주의, 저럴 때는 자본주의...
골수 우파라도 좋고 보수반동이라도 좋으니 제발 일관성을 좀 가져라...

(아 참.... 아침부터 조선기사보다가 기분 잡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