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 말이지, 난닝구들은 그냥 반노지. 영남패권주의 비판은 그저 노무현을 비판하기 위한 수단인것 같다.

대북송금특검을 가지고 노무현을 까는데 그렇게 따지면 그런 대북송금특검 지지자를 민주당 대표로 만들었단 말이야. 그게 말이 된다고 보냐. 노통 시절에 중국 관리가 한국을 위해 일했다고 하니까 참여정부가 적어도 외교가 꽝은 아니라고 본다.

암튼 내가 말하고 싶은 건 특검 옳고그름을 떠나서 특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구민주당은 분당 이후에 특검 반대자를 당대표로 만들어야지 하필이면 특검 지지자냐. 내가 보기엔 분당이 주문제였지 특검은 부수적 문제로 봐서 그랬다고 본다.

그리고 대통령 탄핵, 이거 한나라당이라는 영남패권주의 본당과의 공조인데 거기에 대해서 제대로 변명하는 난닝구들 찾아보질 못했다. 이이제이니 그런 식으로 몰고 가더라. 그럼 노통의 대연정 제안을 깔 이유가 없다.

그리고 탄핵하면서 한나라당이 호남이 뭐해준거 있어? 최틀러 시절부터 약속했던 호남 비례 3석 백지화에다 심지어는 동계올림픽 당론도 무주가 아닌 평창으로 정해버렸으니... 이게 이이제이야?

난닝구들은 그 이후의 노통의 이라크 파병이나 미국 저자세 행동을 까고 있더라. 근데 어쩌나. 노통의 그런 '쓸개 빠진듯한 말'은 구민주당의 한화갑이나 박상천이나 이인제도 다했던 소리다. 아예 정부의 주장을 대놓고 정당화시키기까지 하더군. 한미동맹이 중요하다, 파병은 정부가 하는 행동이니까 그런 식으로.... 그러면서 무슨 반노?

어떤 작자가 삼성 불매운동을 들어서 광주삼성전자 들먹이면서 비판하더라. 그런 주장은 광주를 살찌워지는 광주삼성전자를 배신하는 행동이라고?  광주를 제대로 살찌우려면 수원이나 구미에 있는 알짜배기부터 광주로 옮겨야지.

아니 그리고 삼성 불매운동하는 사람들이 어디 광주에서만 하냐? 주로 서울 삼성빌딩에서 하겠지. 글고 삼성이 전자만 하면 생명이랑 다른 부문도 있다.

근데 그는 정작 삼성이 이병철 때부터 '호남인을 뽑지도 말고 뽑더라도 중역에 놓지 말라'는 영남패권주의적 주장에 대해선 생각이 있나. 그게 사실로 행동으로 드러났지. DJ가 대통령 되면서 김용철 같은 호남인들 좀 중용하더만 노통이 되니까 다시 부산경남 출신에게 팽당한 모양이다. 김용철은 삼성 영남패권주의의 희생양이야. 그리고 지금은 아예 호남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얼마 있지도 않던 호남 출신 사장들도 전부 잘려서 지금은 없다. 누구는 김용철 탓할지도 모르겠는데 그 전에도 쥐꼬리만큼밖에 없었어.

체질 바꾼 삼성공화국 제3탄 MB정부 출범과 ‘호남인사 배제론’ 
‘별 중의 별’ 상위 1% 임원서 ‘호남은 나가!’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6

뭐...그러니까 결론은 광주 공장 옮겨가면 안되니까 삼성이 영남패권주의를 강화하든 호남을 혐오하든 삼성 불매운동을 (서울이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해도)_ 근데 아자씨, 삼성 장기 계획에 광주삼성전자는 어떻게 나온줄 알아? 백색가전 자체를 사양사업으로 보고 그 라인을 중국에 팔아먹기로 되어 있더라. 만약에 삼성 빨던 아자씨들이 삼성 공장이 졸지에 중국 기업이 되면 어떡할래? 그 중국기업이 계속 있으면 몰라도 쌍용차식으로 아예 라인을 중국으로 옮기고 폐쇄하면?그래도 삼성 빨래?

노통의 뒷통수에는 발악하는 사람이 삼성의 뒷통수는 왜? 애정표현인가? 마조히스트가 다름없구나. 하긴 서프의 호남노빠들도 마조히스트들이 많더만.

그런 사람들이 일부 서프의 쓸개빠진 호남노빠들을 까고 난리더만. 배알도 없는 놈들이라고. 전부는 아닌데 마조히스트들이 은근히 많아. 전북 남원 출신 신기남이가  '호남 1석보다 영남 100석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만.

산업시설이 열악하고 가난한 광주 입장에서 그런 사양시설이라도 들어오는 것이 이익인줄은 나도 알아. 하지만 기업의 본질을 모르고 너무 저자세이면 곤란하지. 그렇게 저자세라고 해서 기업이 좋아하는 것도 아니야. 기업은 절차 간소화나 세금 감축 같은 실질적 이익을 중요시하거든요. 오히려 지역을 쫄로 볼수 있는거다. 유시민 패거리들이 그렇듯이.

기존 도로명을 억지로 변경하면서까지 기업명을 붙인다거나(신설도로이거나 명예도로명이면 몰라도) 하는 저자세만 갖고는 영남패권주의 본당을 변화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지역을 더 쫄로 본다니까요.

지난 분당 사태(분당도 어느 정도 정당성이 있긴 하지만) 때 호남을 무시하는 행태에 비판적이었던 난닝구들이 정작 삼성의 영남패권주의에는 입을 다물고 심지어는 (전국적인) 삼성 불매 운동에 대해선 광주 공장 말아먹은다고 발악을 해되니...그리고 그 공장에 호남인 사장단은 제로고 부사장만 고작 1명. 강원도보다도 더 적다.

그전에 기업 프렌들리라던 MB가 정작 호남 기업에는 언프렌들리인지 생각하지는 않았어? 금호아시아나나 호남 건설사(더구나 MB는 건설사 출신이다)들의 연쇄 부도라던가 아시아나항공이나 금호타이어가 정치적 이유로 배제당하는 현실을 보고도?

통계를 보니까 가장 친기업적 정서를 갖고 있는 지역이 대구경북이고 가장 반기업적 정서를 갖고 있는 지역은 광주전남이야. 왜 그럴까? 여기서 지역 탓을 하는 사람들도 잇을지 모르지만 난 기업탓이라고 봐. 기업들이 영남을 우대하고 호남을 차별했으니까 공장들도 그렇고... 그렇다면 기업을 탓해야지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삼성불매운동이 서울이나 아산 구미가 아닌 일방적으로 광주 삼성전자에서만 한다거나 그럴 때 삼성불매운동을 비판해야지. 지금 제대로 시작도 안한 삼성불매운동을 비난하는 건 아니다.

여수에서 시프린스 사고 났을 때 현지 주민들 호남정유(현 GS칼텍스) 공장 앞에서 LG그룹 불매운동 벌였는데 호남정유가 여수에 여러 공헌을 했다고 피해주민들을 도리어 탓할 사람들아.

지금 삼성광주전자건을 이유로 삼성불매운동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 대한 혐오를 드러낸 것이라고 봐. 물론 그들은 출신이 출신인지라 그런 한계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안산 재보선에서 난닝구들은 김영환을 지지하려고 임종인을 까고 난리였는데, 뭐? 임종인이 노빠? 임종인이 통추멤버였을지 몰라도 정작에 임종인은 노빠들한테 엄청 까임을 당하고 있다. 평소에 임종인이 진보적인 이유로 노통을 엄청 깠거든. 임종인이 좀 이상주의적이라는 문제가 있어보이긴 했지만 암튼 노빠들은 임종인 싫어한다.
그리고 김영환. 임제독이 호남이니까 호남인들이 임제독 지지할것 같으니까 난닝구들이 호남+충청 연합이니 그딴 소리나 하더라. 과연 충청이 무조건 호남편을 들어줄거라는 소리는 어디서 들었냐. 충청 지자체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문제가 호남을 위해서였나? 호남에는 손해 보는 분기점을 자기들 이익을 위해 강행한거 아니냐. 그 문제는 나중에 하고. 김영환이 2년 전에 대선 직후 구민주당 탈당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구리더라.
뭐 호남당이 되어가는 민주당이 가망없으니까 나간다?

참고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0217109

그런 소리는 지난 분당 사태 때 유시민 일당이 주장했던 소리잖아. 근데 그걸 알면서도 김영환을 합리화하니까. 결국 한다는 말. '친호남이 문제가 아니라 난닝구라고 지지한다' 자폭.

결국 영남패권주의니 호남차별이니 그딴 소리는 그저 자기들의 반노를 정당화시키는 주장에 불과했던 것 같애. 정작 자기네들이 그딴 행태를 보일때는 정당화하고. 결국 유시민 일당이나 쓸개빠진 일부 호남노빠들이나 난닝구들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호남은 우리들의 이용의 대상이다'
이용만 하고 뭘 줄 생각은 없냐? 어설프게 주는 척만 하지 말고 제대로 주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