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무기력하고 비젼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나는 민주당의 지도부 구성에서 그 원인을 찾고자 한다
정당은 정강과 그를 뒷받침 하는 정책 그리고 지지자들 지지자들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로 구성된다

그런데 민주당은 정강정책은 있는데 뒷받침 하는 구체적인 정책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브레인들이 없다는 이야기다
브레인이 없다는 이야기는 영입 노력이 없거나 일할 여건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민주당은 분당시 정책 브레인들이 많이 사라지고 열우당 시대에도 제대로 충원이 안되었고 그 후 합당 분당을 반복하면서 완전히
조직이 무너져버렸다

그후에도 정세균은 그 부분에 대한 복구 노력이 전무하다
그래서 지금 한나라당이나 정부의 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반박이나 대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무기력한 것이다
한마디로 전략도 없고 무기도 없는데 의원 혼자 각개전투나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지지자를 대변하는 의원들 정치가들을 보자
지금 소수의 지도부를 제외하고 목소리를 내거나 주목받는 의원이 누가 있는가
민주당에 인물이 없다고 하지만 아니다
인물은 충분하다
과거에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지금도 많이 있다
다만 기회를 주지 않을 뿐이고 스스로 입을 닫고 있을뿐이다
지도부가 견제만하고 지휘를 못하기 때문이다
같은 전라도 수군인데도 이순신이 통제사 할때는 백전백승이었는데 원균이 통제사가 되자 싸움한번 제대로 못하고 다 망했다
이러한 상황은 바로 친노들이 폐쇠적으로 당을 운영하고 있 때문이다

라이툼히님 말씀대로 친노의 범위를 넓게보면 현재 다 친노세력이다
노무현 시대 열우당이 중심세력이니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은 다 친노이다
구 민주당 빼고는
그러나 당시에 대부분의 사람은 노무현의 정치철학이나 열린당 분당에 찬성해서 간 것이 아니고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을 가진 세력과 대세가 그쪽으로 가니 이름만 따라 갔을 뿐이다.
그래서 좁은 의미에서 친노 세력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기본으로 삼고 추종하는 사람
그리고 인맥으로 엮이어 참여정부에서 장차관 비서관등 을 하거나 노무현의 핵심인맥과 학연 지역으로 연결되어 같이 정치적 행동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지칭할수 있다

따라서
좁은 의미로서는 천정배나 정동영은 초기에는 친노였지만 지금은 친노가 아니다
추미애도 마찬가지고 김근태도 장관은 했지만 친노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손학규도 그렇고요
다만 정세균을 비롯한 민주당의 헤게모니를 친노가 잡고 휘두르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참여가 봉쇄되어 있기 때문에 이지경인 것이다

솔직이 지방선거 엠비정권 중간심판 4대강 저지라는  이 큰 선거판에 민주당이 거의 경선없이 주요 후보자들이 내정이 되고 그래도 다른 목소리나 다른 세력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추미애 정동영 천정배 손학규 김근태등이 거의 침묵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민주당은 정세균을 얼굴마담으로 하는 친노와 권력을 조금 나누어 먹은 구 민주당 세력들중 박지원 박주선등 그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전횡을 하는 형국이지요

따라서 지방 선거후에는 민주당에서 본격적인 비주류의 공격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친노 특유의 정치행태로 인하여 민주당은 지금 비젼도 원칙도 보여주지 못하고 이모양입니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어느쪽으로던지 판이 정리되겠지만 제가 볼때 정세균과 친노는 워낙 얼굴에 철판을 깔아서 2선후퇴나 책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유시민을 이용하여 합당식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할수도 있습니다
더욱 시민단체 야당언론들이 친노라면 무조건 옹호하기 때문에 아마 이대로 망할때까지 가다가 가라지들의 수명이 다하면 그때 새로운 당으로 모여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총선때 박경철과 박재승등이 구 민주계를 학살하고 친노로 도배를 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구 민주계였고 탄돌이들은 다 죽었으며 당선된 의원들 중에서도 지난 2년간 국회에서 제 목소리를 내며 전투력이나 의정능력을 보여준 사람은 대부분 구 민주계 출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솔직이 지난 2년간 국회에서 제대로 좀 활동한 사람중 최문순 말고 친노중에 누가 있는지
혹 아시는 분은 말좀 해주시기를
말이나 이미지는 소용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