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 몇십 몇백 주고 몰래 사놓고는 아내가 뭐라고 하면
인터넷에서 자기 인생이 허무(?)하다고 찌질거린다던가

게임 패키지 잔뜩 사놓고 욕먹었다고 하는 남편들도 그렇고

내 생각에 마누라 백 사 준 만큼 소비하는 건 괜찮은데
마누라가 백도 안 사고 산다면 남편도 좀 자제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 취미가 돈 먹는 분야 (카메라, AV) 라면
어느 정도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에 가벼운 게임이라던가
출사하러 가면서 같이 나들이가고 이런건 이해받기 쉽겠지만

낚시한다고 몇시간 동안 함께 있어주길 바란다던가
자기가 황금기라도 각종 기기는 족족 사들인다던가
애 학원비도 모자란데 각종 명반 수집하겠다고
아마존부터 이베이까지 족족 긁어댄다던가

이런건 마누라가 싫어할 수 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