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에 더 댓글 안하겠다고 했던 말을 바로 번복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길벗회원이 기본적으로 남의 글을 안읽는건지 리터러시 결핍인지 모르겠지만 이대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길벗님의 주장에 대해 마지막으로 반박까지 해주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1) 이만의의 경우 35년전 미혼의 시절의 일이고 공직생활 전의 일인 반면, 채동욱은 결혼 후 가정을 꾸린 후의 일이며, 더구나 공직생활 중에 발생한 일.



-> 진씨의 생모와 이만의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수습사무관이던 이만의가 진씨의 생모가 일하던 다방에 노란색 <내무부> 서류봉투를 두고 간 것이 계기가 된 것이라고 이전 글에서 제가 링크한 기사에 보면 다 나옵니다. 수습사무관은 공직이 아닙니까? 이게 무슨 인턴처럼 써보고 계속 쓸지말지 결정하는 단계예요? 도무지 남의 글도 안 읽고 다른 근거의 제시도 없이 반론에 대해 기존에 했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면서, 이게 반박이에요? 친박이에요? 제발 토론 방법은 좀 지킵시다. 그러면 남은 것은 미혼/기혼 문제인데 이건 결국 7)번과 겹치는 것 아닙니까? 근거의 자가증식인가요? 근거가 풍부해보여서 참 좋겠네요.^^ 나머지는 7)에서 얘기하지요.



2) 이만의는 30년 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친딸의 모와 합의를 했음으로 이 사건이 일단락된 것으로 생각한 상태인 반면, 채동욱은 여전히 진행형임. 임모 여인이 채동욱의 위세를 활용했던 정황이 보임.



-> 아래 댓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인지청구권은 포기도 안되고, 실효도 안되고, 재산을 상속받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그 행사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판례 링크해드려요? 술세하면 돌보겠다고 약속해놓고 50만원 주고 합의했으니 일단락? // 그리고 임모 여인이 채동욱의 위세를 활용? 이게 혼외자랑 무슨 관계가 있어요? 임모 여인이 채동욱의 혼외자요? 님 입으로 말했잖아요. 님과 디즈레일리님은 "이만의의 혼외자와 채동욱의 혼외자가 동일선상에서 논의하는 것이 온당한가" 이 문제로 다투었다면서요? 왜 쓸데없이 이만의의 다른 도덕성을 님이 알아야되냐고 호통치지 않았나요? 그럼 왜 우리가 채동욱의 다른 도덕성을 알아야됩니까? 도대체 뭐하자는 플레인지?



3) 이만의는 환경부 장관, 채동욱은 법을 집행하는 수장인 검찰총장.



-> 그 뭐라 그랬더라 객관적 제3자적 관점에서 실질상 간통죄 성립?(기억도 잘 안나네) 이게 무슨 말 같지 않은 얘긴지.

그래도 다르다고 우기니 이거 하나는 님 말대로 일단 다른 걸로 봅시다. 근데 도덕성이야 이만의나 채동욱이나 같이 챙겨야 하는 것이고, 결국 간통이 문제라면 7)과 겹치는거 아닙니까. 스폰서 문제? 그럼 5)번하고 겹치는거 아니요? 사후대응 문제? 그럼 4)번이네. 도대체 같은 근거를 몇 번이나 우려먹을건지..백골이 진토되겠습니다.



4) 이만의는 사건이 공개되자 사과했지만, 채동욱은 사건이 표면화되고도 계속 부인하는 거짓말을 하며, 정치적 문제로 끌고 감.



->남의 글 안읽고 별도의 근거 제시도 없이 또 주장반복하시는군요. 이만의가 사과한 것은 "총각시절에 부적절한 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 이겁니다. 사실 이게 사과할 일도 아니죠. 이만의가 스님이나 신부님도 아니고 총각시절에 독신여성과 관계를 가진게 뭐가 부적절한 일이요? 총각시절에 연애하다가 헤어진게 부적절한 일입니까? 이만의는 뭘 사과한겁니까 도대체.(물론 혼빙간이라면 사과하는게 지극히 당연하겠지만^^) 그러면서도 언론에다가는 지 자식 아니라고 바락바락 우겨대면서 유전자 검사를 받겠다는 둥, 이제 적극 대응하겠다는 둥 횡설수설하더니, 유전자검사는커녕 법정에서 지 자식 아니라고 말 한마디 못해서 의제자백 됐는데, 이게 사과입니까, 부인입니까? 애플입니까 마누랍니까?



5) 채동욱은 사건과 관계하여 스폰서 의혹이 농후한 반면, 이만의는 이런 의혹과는 무관, 즉 채동욱은 현직의 권력을 이용한 스폰과 그것을 혼외자 건과 연결되어 있음.



-> 나참 이 부분이 제일 어이가 없군요. 애초에 디즈레일리님이 한 얘기가 뭐에요? 스폰서가 더 큰 문제라고 했는데 님이 혼외자 얘기하고 싶어 안달나서 "혼외자가 있는 사람이 청문회 통과한 사례를 나는 한번도 못봤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토론이 이렇게 개판이 된건데.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6) 이만의는 청문회 당시에는 이 사건이 30년전에 합의된 것으로 생각한 상태인 반면, 채동욱은 청문회 당시에 이미 혼외자가 있었으며, 계속 연락을 취한 상태로 본인이 혼외자 사실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음.



-> 이거 2)번에서 한 얘기 반복인데 도대체 같은 근거를 몇 번씩 써먹어야 직성이 풀릴 겁니까? 그리고 이만의도 청문회 당시 이미 혼외자가 있었고 이만의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먼저 글에서 다 설명해줬는데 도대체 글을 읽은건지 안읽은건지. 글을 안읽었다면 답글은 왜 답니까? 그러니까 님 말은 35년 전에 돈 50만원 쥐어주면서 '출세하면 보살피겠다고 약속'해놓고 35년 간 생깐 인간이, 계속 연락을 취하면서 혼외자를 보살핀 인간보다 도덕적이라는 말씀?ㅋㅋ 쓰면서 정말 내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7) 채동욱은 간통이며, 채동욱의 부인이 고소를 하면 간통죄의 처벌을 받을 수 있음.


-> 결국 남는 것은 3)번의 잔재와 간통 두가지네요. 그런데 내가 이미 말했잖아요. 그러니까 님이 새삼 간통이 문제라고 주장하는 거라면 이미 앞에서 님이 했던 주장 "혼외자가 있는 상태에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사람을 난 단 한번도 못봤다"는 주장과는 전혀 별개의 주장이라고. 과거에 해 놓은 반박이 3일 후에 효력을 보는 꼴이라니..


자, 이제 3)번이 남았습니다. 이만의는 환경부장관/채동욱은 검찰총장. 이만의는 행시 출신/채동욱은 사시 출신.

사시 패스자는 행시 패스자보다 더 큰 도덕성을 가져야된다. 이게 님의 결론입니까?

아니면 여기서 도대체 어떤 분이 채동욱이 간통한 걸(만약 사실로 확정된다면) 잘했다고 하던가요? 

스폰서건으로 구설에 오른 것을 누가 잘했다고 합니까?

다시 반복하지만 님 스스로 분명히 말했잖아요. 님과 디즈레일리님은 "이만의의 혼외자와 채동욱의 혼외자가 동일선상에서 논의하는 것이 온당한가" 이 문제로 다투었다고. 분명히 말하지만 처음에 디즈레일리님은 스폰서건이 더 큰 문제라고 문제제기 했는데 님이 이쪽으로 끌고 온 겁니다.


지금 이게 토론이라고..님이나 저나..에라이..토론 질서 어지럽힌 사유로 같이 징계나 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