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서야 바이커님의 글을 보고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는다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아서 늦었지만 반론을 적어 봅니다

바이커님은 노통의 실패이유를   (1) 일반 대중의 경제 사정을 개선시키지 못한 점; (2) 디제이 따라하기; (3) 온정주의가 그것이다. 

총론에서 세가지 이유는 1번과 2번은 동의하지만 2번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론에서도 이견이 있습니다

1. 대중의 경제 사정을 개선시키지 못한점이 결정적인 실패이유로 봅니다
 디제이때 외환보유고가 35억달러엿고 공무원 월급을 못줄정도 였지만 노무현은 취임때 천억달러 이상의 외환보유고 그리고 아이엠에프 차관 상환도 끝난 상태입니다
즉 아이엠에프때 고통을 분담했던 서민들에게 과실을 나누어줄 때였지만 노통은 신경을 쓰지 않고 이것은 세계적인 추세이고 불가항력이라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서민에 대한 애정이 없다는 것을 그의 행보나 어록을 보면 잘 압니다
그는 거대 담론에는 관심이 있고 역사적 평가부분에선 투쟁으로라도 자신의 업적을 내세우려 하지만 서민들의 삶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2. 디제이 따라하기라고 했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물론 디제이의 신자유주의적 경제기조를 따라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디제이는 동시에 재벌개혁과 공공부문 개혁 그리고 투명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뿐 아니라 국민 기초생활 보장제 국민연금 고용보험 의약분업 원호대상자 확대및 처우개선등 아이엠에프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사회 안전망 확대를 실시하고 양극화를 막기위한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재벌개혁이 없고 공공부문 개혁도 없었습니다
노무현때 복지예산 올린것 말고 신설되거나 강화된 서민대책이 있었는지
비정규직이 최대 현안이었는데 그걸 처리한 모습을 보면 노무현의 서민에 대한 애정을 볼수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이유도 반대 세력 손보기 사정작업을 하지 않고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이라고 바이커님은 말하지만 노통 자신이 열배남는 장사도 있나는 말로 여당의 공약조차도 무력화 시키는 마인드때문이지 반대세력 사정을 안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 아니다
노통은 아파트가 서민들에게 가지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본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아파트값을 두고 열배남는 장사도 잇다는 말을 비유로 들수 있단 말인가?
 
 3., 온정주의를 실패의 원인으로 꼽았는데 말은 맞는데 내용이 정반대이다
노무현의 온정주의는 측근에 대한 온정주의로서 웬만한 잘못은 문책을 안했다 그래서 기강이 많이 무너졋다
자기 형이 뇌물 받은것 안희정이 30억이라는 뇌물 받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뇌물 받는 것은 있을수 없는 것이라는 온정주의가 임기초부터 임기말까지 그의 측근들이 하나같이 뇌물로 사법처리를 당한 결과를 가져왔고 그의 형이 정권초기에 범했던 잘못을 임기내내 하게된 원인이었다

바이커님이 잔류 민주당에 대한 온정주의 때문이라고 한것은 사실 관계부터 틀렸다
탄압해서 다 죽여야 호남에서 민주당이 열우당 세력을 잠식하지 못해야 한다는 말인데
먼자 잔류 민주당을 살려둔 것은 민주당이 있어야 한나라당은 영남지역주의 민주당은 호남지역주의 정당 그리고 열우당은 전국정당이라는 선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을 죽이지 않은 것이었다

솔직이 열우당의 지역적 지지기반은 정확히 민주당의 기반과 일치하고 호남이 주력부대이다
그런상황에서 민주당이 없으면 열우당은 도로 민주당이 되고 만다
사실 분당이 된것도 바로 그것 때문이다
추미애나 조순형 김경제 박상천조차도 정당개혁안은 다 받고 동의할테니 인위적인 참여배제는 말자는 것이었고 탈레반은 인위적으로 신당에 참여안시키겠다고 주장한 것이 유명한 통합신당과 개혁신당의 논쟁이다

이 문제의 핵심은 민주당의 사람과 지지세력이 다 열우당으로 오면 누가 뭐라해도 도로 민주당이다
때문에 민주당이라는 당이 있어야 하고 한화갑 박상천등이 민주당에 남아있어야만 열우당이 전국정당이라는 주장을 할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정을 해서 민주당 정치인들을 다 죽였어야 하는데 온정주의로 안했고 검찰에 대한 통제를 놓아버렸다고 하는데 가소로운 일이다
참여정부기간 대선자금 관련 정치인 사정 말고 정치인 사정에서 의원 열명의 적은수를 가진 민주당 정치인들이 가장 많은 구속을 당하고 그리고 가장 많은 무죄를 받았다
열우당은 신계륜이 말고 누가 수사 받았는가?

박광태 이훈평 권노갑 박지원 한화갑 박주선 이수일 박태영 이인제 임동원 박준영등이다
이중 박광태 박지원 박주선 이인제 이훈평 박준영등은 무죄이고 박태영 이수일은 자살하였다
권노갑의 경우도 150억의 돈이 출처도 사용처도 확인이 안된채로 유죄선고가 내려졌다
우리나라 검찰 역사상 150억의 돈이 기소되면서 출처도 사용처도 명확하지 않은데 유죄난 선례가 있는지 궁금하다
특정 정치세력의 무죄율이 70%가 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참여정부에 일어났는데 이게 검찰 자유로 한 것이라고 말하는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나는 무뇌아로 본다
그에 비해 다른 정당의 정치인 수사를 말해보라

검찰이 자유로와졌는데 다 쓰러져가는 지역정당 민주당 의원만 뒤진다
그것도 혐의가 불충분해서 다 무죄로 난것을 말이다

바이커님의 노무현의 실패론은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의 실체도 모르고 그의 정치적 목표도 모르고 그때의 상황도 잘못 알고 있는
지지자로서 실패한 정치인에 대한 아쉬움의 토로지 아무런 실증적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