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론 ----- 유연한 유물론을 위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관점은 유물론, 진화론, 이원론입니다.

유물론은 포기할 수 없는 원칙과 같은 것이고
진화론에 대해서는 앞의 글에서 기본적인 입장을 언급했습니다.
 
<유물론과 이원론>의 조합, <진화론과 이원론>의 조합은 어딘지 모르게 좀 이상하게 보이나요?
 
어느 날 문뜩, 유물론자로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일원론>뿐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사실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게 나름대로 일원론적 유물론의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요..

<과학적>으로 열려진 가능성은 오로지 <일원론>을 향해서만 열려 있는가?
과학적인 최선의 추정은 오로지 일원론뿐인가?

그렇다고 해서 데카르트식의 실체이원론, 즉 ‘물질’ 이외의 다른 어떤 것으로서 비물질적 실체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것은 과학적 유물론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입장이 아니므로 제외하고....


일원론은
전자기력에 기반한 화학작용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본다.

정말로 모든 것이 다 설명될 수 있는가??? 
그것뿐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혹시나 무엇인가 다른 것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현대물리학

1. 특별한 광자(빛, 빛알, 전자기파)
<광속도 불변의 원리> : 왜 광자의 속도는 불변인가?

칼루자는 아인슈타인에게 보낸 논문에서 전자기력(광자)을 5차원을 도입하여 중력과 통일시켰다고 한다. 
광자의 광속불변인 특성은 4차원 시공간의 측면에서 에서 보았을 때 매우 특이한 현상이다.

쿼크, 전자, 양성자 등은 나이를 먹는데 광자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 시간차원과 무관하다???

전자와 같은 페르미온(Fermion) 입자의 경우에는 같은 양자상태에 두 개 이상이 존재할 수 없다(한 상자에 하나 밖에 넣을 수 없다), 반면에 광자와 같은 보존(Boson) 입자의 경우 같은 양자상태에 여러 개가 존재할 수 있어 서로 뭉쳐 있을 수 있다(한 상자에 무한 개의 광자를 집어 넣을 수도 있다!!!). (EX : 레이저빔)


2. 측정과 해석의 문제 (이중슬릿 실험, 슈뢰딩거의 고양이)
파동함수의 붕괴에 관한 다양한 해석


3. 여분의 차원
초끈이론에서는 원래 우주는 11차원(또는 12차원)이었는데
어느 순간에 어떤 이유로 4차원의 시공간만이 급팽창하고 나머지 여분의 차원은 그대로 아주 아주 작은 상태로 아직까지 남아 있다. 

공간상의 모든 지점에 숨겨진 여분의 차원이 있다 – 칼라비 야우 다양체


5.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6. 블랙홀 : 무자비한 중력

7. 홀로그램 가설



이상과 같은 미결과제들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과감하게 직관적으로 


양자깜빡이 가정에서 좀더 나아간 형상질체를 가정해봅니다.
(이하의 이야기들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따라서 
있다. -- >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된다. -- > 된다고 생각한다.
이다. -- > 이라고 생각한다.)


양자깜빡이 가정 : 물질이란 진공으로부터 반복적으로 출현(분출)에 성공하고 있는 에너지이다.

형상질체 가정 : 물질은 진공에서 <4차원 시공간으로 분출되는 에너지 - 형상에너지>와 <여분의 차원으로 분출되는 에너지 - 형질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입자, 예를 들어 쿼크, 전자, 광자 등은 진공에서 <4차원 시공간으로 분출되는 에너지>와 진공에서 <여분의 차원으로 분출되는 에너지>의 결합이다. 진공으로부터 출현하는 에너지가 시공간을 함몰시킨다(구부린다). 시공간 자체도 불안정하다. 시공간 자체도 꿈뜰 거린다??? 

형상에너지가 언제, 어디로, 얼마나 분출할 것인가는 여분의 차원으로 분출한 형질에너지에 의존하며, 마찬가지로 여분의 차원으로 분출하는 형질에너지는 4차원 시공간으로 분출하는 형상에너지에 의존한다. (비유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분출된다.)

양자적 영역(시공간차원이 희미해지는 영역)에서
형상에너지는 시공간차원으로 출현하지만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여분의 차원에 무수한 확률적(비시간적, 비공간적) 파편을 남기면서(분출하는 에너지/호스의 물은 무수한 파편을 갖는다. 마치 핼리혜성의 꼬리처럼) 혹은 이를 바탕으로 시공간차원으로 출현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물질(기본입자, 파동패턴)은 그것 자체로 형상에너지의 출현확률과 형질에너지의 출현확률의 중첩으로 존재하며, 다른 입자(다른 파동패턴)와의 상호작용(힘)에 따라 스스로의 출현 확률의 범위가 결정된다.

형상에너지 - 물질의 정량적 속성
형질에너지 - 물질의 정성적 속성

여분의 차원으로 분출하는 에너지 – 형질에너지는 3차원 공간과 시간차원에 대해서 무차별하다. 
혹은 그러한 속성의 근원이 된다. 
그러나 형상에너지와 형질에너지는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